
(첨부된 이미지의 DPM표를 참고가 대전제이니 신빙성 없다 싶으면 걸러들이면 됨)
이번 밸런스 패치 DPM 분포 전체 분석
특정 직업이 몇 % 버프/너프됐는지가 아니라 전체 48직업의 DPM 분포가 패치 전후로 어떻게 변했는지 기준으로 봄.
※ 변동률이 정확히 표기되지 않은 3직업은 기존 순위를 기준으로 앞뒤 직업 사이의 값으로 보간함.
핵심 지표 지표 패치 전 패치 후 변화 중위 DPM 약 4조 6,589억 약 4조 7,219억 +1.35% 1위 / 중위 117.5% 109.0% 상단 격차 감소 최하위 / 중위 90.3% 92.9% 하단 격차 감소 1위↔최하위 범위 약 27.3%p 약 16.2%p 약 41% 감소 중위 기준 RMS 편차 약 5.59% 약 3.16% 약 43% 감소 중앙 50% DPM 범위 약 3,153억 약 1,783억 약 44% 감소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패치는 전체 화력을 크게 올린 패치라기보다는, 전체 DPM을 중위값 근처로 강하게 압축한 평준화 패치에 가까움.
중위값 자체는
4조 6,589억 → 4조 7,219억
으로 약 1.35% 상승하는 데 그쳤음.
반면 직업들이 중위값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RMS 편차는
5.59% → 3.16%
로 약 43% 감소함.
즉 전체적인 화력 인플레이션은 +1.35% 정도인데, 직업 간 DPM 격차는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
상하위 격차도 크게 줄어듦
중위값을 100%로 놓으면 패치 전에는
최하위 90.3% ~ 1위 117.5%
였음.
패치 후에는
최하위 92.9% ~ 1위 109.0%
까지 좁아짐.
특히 패치 전에는 중위 대비
1위 +17.5% / 최하위 -9.7%
라서 상위권 쪽으로 상당히 길게 튀어나온 구조였는데,
패치 후에는
1위 +9.0% / 최하위 -7.1%
가 됨.
즉 상위권의 과도한 고점을 강하게 누르는 동시에 하위권도 끌어올린 형태임.
단순히 극단적인 몇 직업만 건드린 것도 아님
혹시 제논이나 카데나 같은 최상위 직업을 크게 너프해서 분산만 작아진 것처럼 보이는 건가 싶어서 중앙 50%만 따로 봐도,
중앙 50% DPM 범위가 약 3,153억 → 1,783억
으로 약 44% 감소함.
따라서 일부 최상위/최하위 직업만 조정해서 생긴 착시가 아니라 중상위~중하위까지 포함해서 전체 분포 자체가 상당히 촘촘해진 것으로 보임.
그래서 패치 후에는 '순위' 자체의 의미도 이전보다 작아짐
분포가 좁아졌기 때문에 이제는 순위가 10계단 차이나더라도 실제 DPM 차이는 생각보다 작을 수 있음.
직업들이 중위값 ±몇 % 안에 몰려 있으니 1~2%만 움직여도 여러 직업을 한꺼번에 추월하면서 순위가 크게 변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순위가 10계단 상승했다 = 실제 성능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라고 단순하게 해석하기는 어려워짐.
반대로 순위가 크게 떨어졌어도 본인 DPM 자체는 거의 그대로인데 주변 직업들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한꺼번에 추월당한 경우도 있을 수 있음.
패치 이후에는 순위 변동폭과 실제 성능 변동폭을 따로 볼 필요가 더 커졌음.
이번 패치에서 실질적인 '현상유지선'은 0%가 아니라 약 +1.35%
전체 중위값이 약 +1.35% 올라갔기 때문에 0% 동결 직업은 절대 DPM은 그대로지만 상대적으로는 약해진 셈임.
중위값 기준으로 계산하면 대략 -1.3% 정도의 상대적 하락에 해당함.
따라서 이번 패치에서는 대략
+1.35% 초과 = 전체 환경보다 강해짐
+1.35% 전후 = 대략 현상유지
0~+1.35% = 절대 성능은 올랐지만 상대적으로는 소폭 하락
0% = 절대 성능 동결, 상대적으로 약 -1.3% 하락
마이너스 = 직접 너프 + 전체 기준선 상승을 동시에 맞음
정도로 보는 게 적절함.
요약
이번 패치를 전체 DPM 분포 관점에서 보면,
중위 DPM은 약 1.35% 상승했지만, 중위 기준 직업 간 편차는 약 43% 감소했다.
즉 단순한 전체 상향 패치라기보다 상위는 누르고 하위는 올리면서 전체 직업을 중앙으로 강하게 모은 평준화 패치라고 볼 수 있음.
패치 전에는 대략
90% ← 중위 100% → 118%
정도의 분포였다면,
패치 후에는
93% ← 중위 100% → 109%
정도로 좁아진 셈.
결국 이번 패치의 가장 큰 변화는 '누가 1등이고 누가 꼴등인가'가 아니라, '1등과 꼴등이라는 것이 실제로 얼마나 큰 성능 차이를 의미하는가'가 크게 줄었다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