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제레기통 시절부터 제논을 키우다가 전직업 2분주기 패치하고 접은 유저임 접기전까지 제논만 7년정도 한거같음 지금은 겜안분이라고 보면 맞음
복귀 생각은 없는데 이번 여름 메이플 쇼케이스도 갔다올만큼 메이플에 관심이 많고 게임이 잘됐으면 좋겠음
이번에 유튜브에 신창섭 라이브 알고리즘 뜨길래 봤더니 밸패도 있었고 그중에 내가 오래했었던 제논이나 카데나같은 고점직업들도 칼질이 심하게 됐다고 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써봄
족쇄는 '개성'이라며 방치하고 고점 리턴만 깎는 밸패 꼬라지
지금 메이플 밸패 방향성 보면 유틸 평준화니 2분 주기 통일이니 하면서 "게임 편하게 만들고 고점 저점 편차 줄이겠다" 이건데
이게 진짜 ㅂㅅ 같은 게
이미 쉬웠던 딸깍캐: 패치 받을 때마다 더 쉬운 '딸깍' 캐릭터가 됨
연계/고난도 캐릭터: 구조적 불편함이랑 족쇄는 "어허~ 이건 캐릭터의 개성입니다" 하면서 의도적으로 방치함. 그러면서 상응하는 고점 딜 리턴은 평준화한다고 다 깎아버림
카데나, 블래스터, 메카닉, 와헌 같은 애들 봐라 얘네는 성능과 별개로 인구수가 적은 대표적인 캐릭터임 dpm이 상위권인 애들도 있는데 캐릭 컨셉이랑 구조가 존나 불편하니까 사람들이 거들떠도 안 보는 거임.
손가락 부러지게 조작하고 불편함 감수하는 대가로 고점 리턴 받던 애들인데, 그 딜 고점마저 평준화라는 명목으로 싹 쳐내고 있음
내가 신창섭이면 차라리 '인구수' 보고 밸패함
내가 만약 신창섭 자리 앉아있었으면 난 차라리 '직업별 인구수' 보고 밸패했음.
DPM표 맨 위에 박혀있어도 인구수 박살 난 직업이 태반이고, DPM 순위 나락 가 있어도 인구수 탑5 안에 드는 직업도 천지임.
이유가 뭐겠냐 결국 딜 수치만 성능이 아니라, 구조적인 편함, 스킬 이펙트, 외모, 컨셉까지 전부 포함한 게 그 직업의 '진짜 성능'이기 때문임.
유저들이 본캐 고를 때 DPM만 보고 고름? 외모나 편의성 다 따져서 고르고, 그 최종 결과가 결국 인구수로 찍히는 거임.
위에 말한 비인기 직업들은 딜 체급을 인구수가 늘어날때까지 더 늘려야됨 이번에 제논도 원래 진짜 비인기직업이었는데 최상위권 2,3년 있으면서 인구수 많이 늘어난걸로 앎 지금처럼 불편함을 개성이랍시고 유지할거면 딜이라도 더 늘려야됨
뉴비/복귀는 닥치고 모험가 해라
마지막으로 메이플 직업 뭐 할지 고민하는 애들한테 팁 하나 주자면, 닥치고 모험가 중 하나 골라라.
모험가 직업군이 전 직업 통틀어서 구조적 하자나 이상한 억까 족쇄가 가장 적은 직업군임. 괜히 인구수 빨아먹고 있는 게 아니다.
모험가는 나온 지 오래돼서 인구수 많은 거 아니냐는 소리도 말안되는게 당장 최근에 나온 렌 보면 그런 소리 안 나옴. 출시일이 문제가 아니라 캐릭 컨셉, 이펙트, 구조만 매력적이면 뉴비 유입은 알아서 생김
제논 했었던 입장에서 말하면 구조개선 할거면 제대로해라 그냥 올스탯 잠재 다른 주스탯 잠재랑 확률 동일하게 만들고 제논은 힘덱럭 단일 퍼센트가 올스텟퍼에 비해 효율 반도 안나오는거 처럼 타직업도 올스탯잠재 정상효율로 못쓰게 아예 퍼센트 수치를 깎아라 스탯계수는 그거에 맞게 알아서 조절하고 그럼 알아서 고점도 깎이고 올스탯 잠재 기댓값으로 인해 쌔져야한다는 명분도 사라짐
이미 만들어진 올스탯 포함템은 어쩌냐고? 캐릭도 밸패 딸깍 한번에 10퍼씩 약해지는데 템이라고 안될건뭐임? 게임의 미래를 1순위로 생각하는 신창섭이면 충분히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