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신창섭이 눈칫밥 먹어가면서
"아케인 리버 스토리를 리마스터 했지만 이게 맞나 싶은데 스킵을 넣었습니다"
"유저분들이 이번 자리에서 스토리 관련 얘기를 하는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빨리 넘어가겠습니다......."
"(중략).. 많은 유저분들이 이렇게 분량 할애(쇼케에서 스토리 컨텐츠 파트)하는 것을 싫어하시는 용사님이 있으셨지만....
그럼에도 분량을 가져가는 것은 스토리를 즐겨주시는 용사님들 위해서 이런작업을 하고 있음을 꼭 알려주고 싶었고
이 방법외에도 스토리를 즐기는 다른 방법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때 유일한 메이플의 "스토리"유튜버인 냉이킴은 지금 이순간이 메이플의 스토리 고점이다"라고 평했는데
그때 조차도 지금에 비하면 고점이 아니었던 거임
특히 마지막말의 반년뒤 나온게 지금의 울티마와 지금 사도 스토리니까
참고로 창섭이가 스토리 관련 얘기, 심지어 보스 소개할때 조금 나오는 배경설정 얘기 때마다
어느 인방을 가도
"너나 봐" "뭔 근토리여" "스킵한다" 이러면서
채팅창이 돌을 던지는게 도배가 기본인 상태임 현재까지도
여러 인방을 봤는데 진지하게 어떤 인방도 스토리 관련으론 최소한의 내용 이해도 못해서
가만히 있거나 지루하다는듯 대하니까 시청자들도 뭐 신경을 쓰겠음?
이게 방에 분위기는 방장의 지식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이 있는데
bj가 스토리를 뭐라도 조금 알아서 반응이라도 해주는 거랑
그런거 몰라 언제 넘어가 등등의 태도일때랑
완전 다르더라
막 채팅창이 다른 얘기를 하더라도 그방 방장이 "어? 이건 xxx"라고 하면 바로 그쪽얘기로 전환되듯이 말임
하지만 애초에 메이저인 메이플의 스트리머들부터가 스토리 보는 사람이 그나마 명훈 밖에 없었으니까
그외에 수많은 나머지는 정말 아무말도 할 수가 없으니까
그 공백일때 채팅창은 더더욱 눈치를 안보게 되어 스토리 욕하는 반응이 ㅈㄴ 많아짐
창섭이 입장에선 방송 끝나고 스트리머들 반응을 본다고 하는데
스토리부분은 어떤 방을 가도 똑같이 스트리머 침묵이나 심드렁+ 스킵한다나 지루하다는 채팅 도배로 처맞고 있는걸
매번 본다고 생각하면
맨 위에 저반응은 정말 위축된 심리에서 나온거라 생각함
자기가 말하고 있는 이 순간 어느 인방을 가도 똑같은 말로 욕을 처먹고 비아냥 받을걸 안다는 거임
메이플 유저일지언정 스토리는 가장 찬밥받고 노력에 비해 가장 욕먹은 파트 였음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아니 한두번도 아니고 방송때마다 스토리 얘기부분은 왜 더 눈치를 보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창섬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눈치를 볼 수 밖에 없겠더라고
인방 돌면서 본 반응에 기인했을 거임 100퍼
유저들은 이미 강원기가 내놓은 글자 폐기물들과
그거를 강제로 보게 하는 ㅈㄴ 악의적인 설계로 인해
이미지 타파보다는 회피가 좋았을 텐데도
그는 그럼에도 놓아주지 않았던게 정말 고마울 따름임
세피로트 당시 신창섭 언급으로 보면 스토리 방향을 정하는건 디렉터가 한다는걸 알수 있는데
이말을 뒤짚어보면 강원기때 나왔던 스토리는....
스토리는 보는 행위 그자체만으로 재미가 되어야하는 부분인데 재미가 없으면 당연히 안봐야지
그걸 강제로 시청하는 예전은 진짜 ㅈ같았음
아마 스토리 보는 유저들이라면
창섭이 체제 오고서 가장 체감되는건 편의성 그 이상으로 스토리 부분일 거임
정말 고마울정도로 뚝심있게 스토리 신경 써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