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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메이플스토리 운영진 소통 방식 제안

아이콘 Only아이유
댓글: 11 개
조회: 258
2026-09-24 13:28:07
예전부터 느낀건데 운영진은 소통을 너무 못함
이번 MVP 사태 뿐만 아니라 “유저가 이득보는건 긴급패치, 유저가 불편한건 묵힌김치” 라는 말은 예전부터 끊임없이 나왔는데 사실 이건 소통이 없어서 라고 생각함

그래서 운영진에게 제안하는 방식은
디스코드 서버를 이용해서 소통하는 방식임.

소통이라고 하면 대화를 주고받는게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함. 상대방이 아무리 불러도 “벽을 바라보면서 얘기하고 있는것같다”라고 느끼지 않게 하는게 소통이라고 생각함

본인은 메이플말고도 외국 스팀게임들을 많이 하는 편인데 대다수의 게임은 디스코드 서버를 하나 파서 유저들과 소통의 창구를 열어놓음
말이 창구지 사실 디스코드도 통보나 다름 없는데 약간 결이 다른 통보임

우리가 흔히 회사나, 알바, 학교 등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으면 보통 “그룹 채팅방”을 씀. 그렇다면 왜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인스타 피드 등 “게시물” 타입의 소통 방식은 사용하지 않은가 라고 생각했을때 이유가 너무 단순해.

핸드폰 없는 사람 없을것이고 대화방에 띵- 하고 보내놓으면 이론적으로 몇천 몇만명에게 정보 전달이 바로 가능하니까

긴급 패치를 해야하면 “우리가 지금 버그를 제보받고 발견했는데 담당자들이 추석연휴라 자리에 없어서 바로 대응하기 어렵다. 개발자분들과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등의 의견을 바로 유저들에게 전달을 해주면 메붕이들은 “역시 소통은 신창섭” 이럴꺼임

예전 강원기 체제일때 홈페이지에다 무슨 소통 창구인가 만들고 나서도 운영을 너무 못해서 몇 주 만에 관짝행 갔었던 기억이 있음.

이런 홈페이지/커뮤니티 vs 디코같은 “대화방”을 비교했을때 “오픈채팅방” 스러운 방식이 유저 입장에서 훨씬 소통이 잘된다고 느낌

막말로 공식 홈페이지는 여러 사람/경로로 결재를 받고 올리는 내용이 대다수일텐데(UI/UX - 운영 - 개발자 등) 디스코드 같은 채팅방처럼 바로바로 유저들에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은 적어도 “우리도 이 문제 인지했음” 이라는 어떤 신호를 보내는 역할이 돤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신호 자체가 유저 입장에서는 ‘얘내가 일을 하고 있구나’ 라고 인지를 할테고.. 나는 그게 소통이라고 생각함.

이 세상엔 버그 없는 게임 없고 특히 메이플 같이 엔진이 낡고 온라인 라이브 서비스 하는 게임이라면 더더욱 버그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건 개발자나 회사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함. 대신 버그가 한번 발생했으면 최소한 유저들에게 회사가 인지를 하고 있다 , 해결하겠다 등의 신호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함.

김창섭 디렉터님
디렉터님께서 그러셨잖아요 메이플스토리는 온라인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라서 발빠르게 시대에 맞춰 바꿔야한다고..
요즘 편의성 하나는 최고로 잘 패치해주시는데 운영 방식이 너무 올드해요. 당신이 말한 라이브 서비스라는 게임답게 유저들이 벽보고 얘기하는 느낌을 그만 들게 해주세요.

아래는 외국사 스팀게임 디코 공지글임
(그냥 진짜 게임에 버그가 제보되는 순간 우리가 이 문제를 제보받았다 확인중이다, 라고 디코 글을 올리는데 그이후로 유저들이 조용해짐, 기다리는거 잘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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