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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진지) (피드백) 이런 처형 스토리는 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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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
2026-09-27 01:45:37

집행장면

 

 

장소:큰 무대

관객:해골

 

-무대

 

유다 : (고개를 숙이며 인사) 오늘도 재미있는 쇼를 보러 와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환호성이 나온다.

 

유다 : (한 좌석을 가리키며) 오늘의 VIP는 저기 앉아있는 고미희 입니다.

 

고미희 : (당황해 한다)

 

유다 : 부디.. 이 쇼를 재미있게 봐주시기를

 

커튼은 쳐지고 무대 위는 교실로 변한다

 

-교실

 

선생님 : 여.. 여긴는..? 교실?

 

학생들 :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이벤트에요

 

선생님 : 무슨 소리야 이벤트라니?

 

칠판에 적혀 있는 글

 

[2010년 미제로 남은 살인자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 (당황해 하며 칠판을 지운다) 너희들 이게 무슨 짓이야! 그리고 내가 살인자라니!

 

학생A : 선생님 그 보다 더 중요한 이벤트가 아직 한참 남아있어요!

 

학생B : 애들아 선생님 행가래 해드리자!

 

학생들: 좋아!

 

 

행가래를 받는 선생님

 

선생님 : 그만해! 그만두란 말이야!

 

학생C : (웃음) 더 높게요?

 

학생D : (웃음) 더 빠르게요?

 

행가래 받는 선생은 점점 높게 올라 천장에 닿는다.

 

선생님 : (비틀거리며) 이것들 가만두지않겠어!

 

학생들 : (웃음소리)

 

그때 학생 모두 필기도구를 꺼내고 선생님에게 다가가 찌르기 시작한다.

 

선생님 : (고통의 신음소리)

 

정신 차리고 보니 이번엔 교실이 아닌 교무실

 

-교무실

 

선생님 : (식은 땀을 흘리며) 꾸.. 꿈인가..?

 

 

-무대

 

유다 : 살인을 저지르고도 돈에 눈이 멀어 학부모들에게 돈을 요구한 인간!

 

관객석에서는 야유가 터져나온다.

 

고미희 : (겁 먹으며) 그.. 그만해주세요..

 

순간 무대도 관객석도 멈춰지며

 

유다 : 인간은 악하다. 너의 부모를 죽인 저 살인자를 처벌 해주는데 뭐가 문제지?

 

고미희 : (벌떡 일어서며) 이런건 아니에요! 잘못됐어.. 같은 살인자가 되기 싫어요!

 

유다 : (고미희에게 얼굴을 가져다 대며) 너가 원하지 않아도 이건 멈출 수 없는 쇼다.

 

고미희 : (놀란다)

 

유다 : 그러면 너에게 기회를 주마 , 일단 지켜봐

 

시간은 다시 움직이고 선생님을 비추며 쇼가 다시 시작된다.

 

-교무실

 

미희 아빠 : (봉투를 건네며) 선생님 1000만원 입니다. 이걸로 우리 미희 잘 부탁 드려요

 

선생님 : (미소) 당연하죠 아버님~ 그런데 어떤 미희를 얘기하시는건지?

 

미희 아빠 : 저를 잊으시면 안되죠 선생님

 

순간 지폐들이 선생님의 주변을 빠르게 회전한다

 

미희 아빠 : (분노하며) 왜 그런겁니까! 돈이 그렇게 중요했나요!

 

선생님 : (지폐에 배이며) 무슨 소리 하시는건가요!

 

미희 아빠 : 당신이 우리를 죽여 놓고! 왕따 당하는 미희를 그냥 방치한 쓰레기 인간!

 

선생님 : (살인때의 회상 후) 왜 죽지않고 왜 나를 괴롭히는거야!

 

순간 학생들도 나타나 미희 아빠랑 함께 웃으며 서 있자

 

선생님 : (지폐를 뚫고 칼을 들고 달린다) 죽어!!!!!!!!!!!!!!!!!!!

 

지폐가 선생님을 감싸 어두운 장면이 비춘다.

-무대

 

유다 : 봤지? 인간은 변하지 않아, 한번 더 너희 아버지를 찌를려고 했다.

 

고미희 : (울먹이며) 난.. 어떻게 해야하는거에요

 

유다 : 이제 니 차례야 고미희 선택은 너가 하는거야

 

유다가 손가락을 팅기자

 

-학교 옥상

 

선생님 : (몸을 떨며 겁에 질리며) 그만해! 내가 죽였어! 제발 제발 그만해!!!!!

 

미희 엄마 : 넌 우리가 살려 달라고 애원할 때 살려주지 않고 자기 목숨은 소중한거야?

 

선생님 : (기어가 다리를 잡고) 죄..죄송합니다. 경찰서 가서 자백할테니 제발

 

미희 엄마 : 당신은 기회를 놓쳤어

 

선생님의 가족이 미희 엄마 뒤에 나타나며

 

선생님 : 너.. 너.. 무슨 짓을 하는거야.. 그만둬,.. 그만둬!!!!!!!!!!!!!

 

미희 엄마 : (칼로 찌를려다 멈춘다) 옥상에서 뛰어 내리던지 가족들이 죽는걸 지켜보던지

 

선생님 : (옥상에서 뛰어 내린다)

 

 

 

 

 

 

 

 

 

 

-어두운 공간

 

고미희 : 선생님 왜 그러셨어요..

 

선생님 : 미.. 미희야.. 선생님이 잘 못 했다. 경찰서 가서 자백 할테니까 제발.. 응?

 

고미희 : 이제 와서 그런 말 들으면 웃으며 용서.. 할 줄 알았나요?

 

걸어오는 소리

 

유다 : (버튼 2개를 꺼내며) 자~ VIP 고미희님 선택 할 시간입니다.

 

고미희 : 이 버튼은..?

 

유다 : 왼쪽을 누르면 저 인간은 영원히 이 쇼를 겪으며 고통받을거야

 

고미희 : 그러면 오른쪽 버튼은 뭔가요?

 

유다 : 바로 지옥행이야

 

고미희 : 둘 다 죽이는거 아닌가요?

 

유다 : 설마 저 인간이 살기를 바랬어?

 

고미희 : 네?

 

유다 : 나는 악마다 고미희 착각하지마라

 

순간 선생님은 달려 들어 지옥행 버튼을 누를려 하지만 버튼이 사라졌다 나타난다.

 

유다 : 악인의 손에 악인의 최후를 스스로 선택 하게 할 줄 알았느냐

 

유다는 선생님의 목을 잡아 한 구석에 던진다

 

유다 : 시간이다 고미희 , 너가 선택하지 않으면 저 인간은 이 쇼를 영원히 반복하게 된다.

 

고미희 : 저도 모르겟다고요!

유다 : 둘 다 지옥인건 마찬가지다. 외롭게 고통이 반복 되는 지옥 아니면 악인들과 모여 고통 받으며 지옥의 불을 느끼는 지옥 차이일 뿐이니까

 

고미희 : (그 동안 있던 일을 생각하며 눈을 감고 버튼을 누른다)

 

선생님 : (일어나서 다가간다) 그.. 버튼은..

 

쇼가 반복 되는 버튼을 누른 고미희  

 

선생님 : 고미희 이 개자식이! 죽여버리겠어! 일로와!!!!!!!!

 

목에 쇠사슬이 감기며 어떤 문으로 끌려간다.

 

유다 : 봤지? 저런 쓰레기들은 반성의 기미가 없어 너를 또 마지막에 죽이려했으니까

 

고미희 : (주저 앉는다)

 

유다 : 이제 선택해 이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지 아니면 지울지

 

고미희 : 저는..

 

-몇일 후 추모관

 

고미희는 부모님의 사진 앞에 선다.

 

고미희 : (울면서) 엄마.. 아빠.. 드디어 범인이 밝혀졌대요

 

그 뒤에 요한이 나타난다.

 

유다 : .....

 

고미희 : 누구세요?

 

유다 : 너희 부모님 친구

 

고미희 : (눈물을 닦으며) 죄송해요.. 저는 고미희라고 합니다.

 

유다 : (손서리 치며) 인사는 됐어, 이거 너희 부모님 주려고 가져 온 거니까

 

고미희 : 네?

 

작은 학교 모형의 키링

 

유다 : 두 분 분명히 행복해 하실거야

 

고미희 : 감사합니다 아저씨

 

유다 : (삐지며) 누가 누구 보고 아저씨라고 하는거냐.. 아직 오빠다

 

장면은 같이 걸어가는 뒷 모습을 비추고 키링 안에서 고통 받는 선생님의 모습

 

-학교


선생님 : 그만!!!!!!!!!!!!!!!!!!!!!!!!!!!!!!!!!!!!!!!!!!!!!!!!!!!!!!!!!!!!!!!!!!!!

 

학생들의 웃음소리

 

 

 

 

 

 

 

 

 

 

 

 

 

 

 

 

 

 

-선생님의 방

 

경찰A : 결과는?

 

경찰B : 자살인거 같은데요? 아무런 증거도 나오지 않았어요

 

경찰A : (머리를 긁으며) 하여간 요즘 이런 사건이 왜 이리 많은건지

 

폴리스 라인띠를 넘으며 들어오는 요한

 

경찰C : (요한을 막아 세우며) 그러니까 들어가시면 안된다니까요!!!  

 

요한 : 조금이면 됩니다.

 

요한은 선생님을 바라보고 요한의 눈에만 보이는 검은 연기

 

요한 : (혼잣말) 유다..

 

경찰C : 아! 얼른 나가세요! 일반인 출입금지에요!

 

요한 : 죄송합니다

 

순간 사라지는 요한 그리고 경찰들은 그 순간을 잊어버린다

 

경찰C : 어라?

 

경찰A : 밖에 막으라니까 너 왜 여기있어!!

 

경찰C : 죄.. 죄송합니다!!!

 

-길거리

 

요한 : (혼잣말) 유다.. 대체 어디까지 해야 만족 할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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