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인벤 자유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수다] 슬픈 팔라딘은 잠이 안옵니다

아이콘 반체
댓글: 1 개
조회: 123
추천: 1
2026-10-06 03:51:06
운영진들에게 정말 하고 싶은 말이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매크로 복붙 뿐이니, 도대체 이런 이야길 어디에 해야할지 몰라 여기에 적습니다.

밸런스 패치에 대한 단순한 의문이에요.
밸런스 패치의 '밸런스'의 의의가 궁금해요.

유저들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밸런스 패치라 함은
각 직업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스킬(유틸), 구조, 난이도를 전부 고려해서 어느 하나 특별히 뒤처지거나 과도하게 치우치는 것을 막기 위해
적용하는것이 아닌가요?

단순히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 물어보더라도
당연히 구조가 더 복잡하거나, 게임에 유리한 스킬이 부족하거나
많이 약하거나 한 직업을 상향시키는 것이 옳다고 할 겁니다.

언젠가 디렉터님이 하셨던 말씀이 있죠?
게임 캐릭터라는게 단순히 그냥 가지고 노는 존재가 아니라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간, 애정을 가지고 키운"거라고요.

저는 방송인이 아닌 일반 유저긴 합니다.
당연히 절대적인 기준에선 엄청난 돈을 들인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정말 꾸준한 시간을 들였고 표현마따나 "분신"처럼 생각했어요. 누군가는 과몰입이라 할 지 모르겠지만요.

이번 밸런스 패치 이후 많은 직업들이 다 비슷한 생각을 했을겁니다.
자기가 키우는 캐릭터가 더 강했으면 좋겠다고요.
하지만 그런 단순한 이야기를 하려 했으면 이런 글 조차 적지 않았어요.

글 제목에도 적었지만 저는 팔라딘 유저입니다.
내부 지표에선 어떻게 판단되어왔는지 모르겠으나,
연무장 등 타 직업과의 줄세우기를 했을때 어김없이 40위권 아래에 있던 지 오래인 직업입니다.(늘 40위 권에 머물다 '모두가 아는 그시절'을 잠깐 맞이하고는 패치 한번에 다시 바닥에 박혔습니다.)
하지만 직게 내에서도 그것에 대해서 아무도 불만을 갖지 않았어요.
왜냐, 타직업과 파티플레이시 유리한 "시너지 직업" 이였으니까요
그 점 하나만으로 솔로 플레이시 불리했던 점을 전부 받아들여왔어요.

하지만 이번 패치로 그 시너지 조차 잃고, 모두가 평등한,
소위 "퓨어 딜러"화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젠 팔라딘이 어떠한 "밸런스 조정"을 위해 최하위권에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객관적으로 데미지가 강한것도 아닙니다.
파티간 공유가 가능한 무적 조차 팔라딘 본인만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애초에 대부분의 다른 직업은 30초~2분 미만의 쿨타임만으로 2초 무적을 사용하죠.
새크로생티티의 30초 무적은 쿨타임이 5분입니다. 현실적으로 저런 용도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극딜에 데미지가 압축된 극딜 직업과, 시간내내 쉴틈없이 주력기 스킬을 넣어야만 그와 상응한 결과를 낼 수 있는 평딜 직업이 있죠.
팔라딘은 어떻게 보아도 평딜 직업이고요.
타격 범위가 넓지도 않습니다.
결과적으론 보스와 아주 가까운 거리 내에서 보스 시간 내내 계속해서 딜 로스가 없어야 남들과 가까운 배율이 적용된다는 거예요.
조작은 쉬운 듯 하나 배율난이도가 쉽지 않은 이유입니다.

대체 어떠한 기준으로 밸런스 패치를 하기에
객관적으로 약하며, 제약이 가득한 유틸 스킬(족쇄로까지 느껴집니다.)을 지닌 평딜 직업을 밸런스 패치 후 더 바닥에 깔아놓는다는 결과나 나온거죠?

저는 정말로 궁금합니다.
분명한 기준이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을 테니까요.
납득을 하고 싶습니다. 제발 납득하고 싶어요.
제발 납득할수 있는 결과를 바랄 뿐입니다.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메이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