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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스토리 뻘글)ts얘기 나오는데 사실 제른<<<얘 ts 해봤더니 캐릭터성이 지림...

Capitano
댓글: 37 개
조회: 6797
추천: 20
2026-10-06 23:56:22
알사람들은 알텐데 얘 캐릭터성은

타락한 예수 겸 멘헤라 정병인 최종보스임

게다가 생명의 초월자이고 다른 생명의 초월자인 메이플월드의 초월자 알리샤는 생명의 어머니라는 별명이 있음

제른의 행적으로 보면 "따흐흑 마망 왜 그렇게까지 ㅠㅠ"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그리고 제른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멘헤라임 

일단 시작은 고귀한 신분, 한 세상의 가장 강대한 국가의 황태자로 태어났는데

그 세상이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수준의 도덕수준이 만연해서 

아예 세상 자체가 거대한 유사 나치인 그란디스란 세상에서 태어났음

그냥 길가다가 누가 내등에 칼꼽고 오늘 친구가 내일 날 배신 하지 않으면 다행인 세상에서 두번째로 높은 신분으로 태어났는데

주변에서 그렇게 우월의식,식민지주의를 세뇌함에도 혼자 "생명은 소듕해 고아도 왕도 다 같은 생명이야 ㅠㅠㅠ" 라고

외눈박이 세상에서 두눈박이 현대인도 

저 ㅈ같은 세상에선 감히 관철하지 못할 세눈박이 사상을 기어이 관철해버리는 바람에

내가 잘못된 거 알고 생명 소중한거 알지만 
도저히 이타적인 고귀한 이들이 죽어가는건 도저히 못보겠다 이러면서 

자기혐오까지 걸려가면서 타락?함


그리고 검마랑은 다르게 얘는 최종보스임에도 이렇게 즉흥적인 놈이 없음

그 조짐은 세르니움부터 그랬는데


얘 세르니움에 침투를 '년'단위로 함


심지어 신왕 자리를 비우는 그동안 사도조차도 아무도 얘가 어디갔는지 몰랐대

세르니움은 레프 혐오가 ㅈㄴ 심한땅임 

근데 제른은 거기어 들어가서 대도서관 정리를 했다고함

저 일은 도서관이 너무나 거대해 아무도 하고 싶지 않은 '기피직종'이었음

근데 제른은 저걸 하려고 세르니움을 찾아왔고 사람들은 레프가 왜 여길 오냐고 제른을 욕하고 배척했는데

제른은 멘헤라의 상징인 자해흔적을 보여줘서 벙찌게 만들었음

날개는 레프족의 힘의 근원이자 크기가 곧 사회 신분에 반영되는 신체의 일부임, 급소이기도 해서 엄청 고통스러운 부위이고 저거 손상된 레프는 사지 병신보다 못한 취급받음


히틀러가 유대인들 대도시에 들어와서 나는 유대인들이 나치 증오하는 만큼 나치를 증오합니다 면서
스스로 몸에 칼긋고 자해한 흔적을 보여주며 기피직종의 일을 년단위로 하겠다고 말하는걸 생각해보셈

쟤가 그 국가 대빵인건 고사하고 그 우월주의에 찌든 민족이
심은 스파이가 저렇게까지 하겠냐? 란 생각이 들거임



그리고 받아들여진 후에도 제른의 취급은 나아지지 않았음

이데아가 제른 그저 보기만 했을뿐인데

"레프 이새끼가 왜 이도시에 있어 쁘락지냐? 뭔 속셈이야!!!!!"

이러면서 마법을 쏠 준비를함 

제른은 차분하게 자해한걸 보여주며 스스로 내가 결백한 레프인걸 증명할게를 함

도시에 살면서 이런 대우를 계속 받았으며
스스로도 눈치가 보여서 이 도서관(일터) 밖에 잘나가지 않는다는 히키코모리 생활을 고백함....


말이 안되는 낮은 자세임
이러니 스스로 정체를 들어내기 전에 왕이란건 고사하고 
스파이라고 의심할 수가 없었음

본인의 가장 역겨워하는 부분이 잡입에 가장 도움이된 모순적인 케이스임


그리고 그 정체 드러내는 것조차 즉흥이었음

왜냐하면 상황이 이데아가 도서관에 갇혀서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이건 사고였음 제른의 의도도 없었고 모든걸 알고 안배하신 전지전능한 검멘과는 다르게 당황까지함....(최종보스가 허접...)

이데아도 자기가 죽을 수 있음을 이미 알고 있었음

아무도 이데아라는 메이플 연합의 간부가 죽어도 책망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얘는 계획에 없었던 이데아 구함

고민까지 했다고 묘사했기에, 또 구함으로서 시간의 초월자의 힘도 예정에 없었는데도 써서 몸이 무리가 가는 부작용은 부작용대로 감수해야했음


이데아는 하도 그게 어이가 없어서 적인데다가 나때문에 이 도시에서 쌓은 신뢰도 다날아갔는데 왜 구했냐는 대답에

제른은 그저 말함 "아무리 소중해도 책에는 생명이 없으니까"


정말 즉흥의 대명사임 

이 즉흥은 그란디스 사가 초반인 세르니움뿐 아니라




(발드가 억빠하자  제른이 선그음)

아예 갈때까지간 최근 울티마 스토리에서도 묘사됨ㄷㄷ(일관성 goat)

본인기준 고결한 이타적인 사람들 빼고 다 갈아버리는 미친 짓을 하려면서

죽어가는 그들에게 가엽다고 하고

모든게 '잘되고 있는데도' 그만하라고 함

(대적자 때문이라고는 해도 그냥 해도 됐다고 나옴 게다가 이장면이랑 대적자 만나는 장면 그 잠깐 사이에도 스스로 자해해서 몸에 상처를 냄)




보통 최종보스는 막 감히 상상도 못할 거대한 판짜기나 손바닥 위에서 모든걸 조종하는 흑막 그런걸 생각하기 마련인데

얘는 최종보스인데 지속적인 자해에 스스로 신념을 세웠어도 버리지 못하는 양심에

판은 크게 벌려놓고 이도저도 못하는 인간적인 망설임까지

ㅈㄴ 맛도리인 멘헤라의 대명사임

제른 볼때마다 얼굴 미남이네 생각 들었는데


요즘 ts말포이 악역영애 보고

제른이 여캐로 됬어도

 ts정병 멘헤라 자해 마망 최종보스라는 타이틀이 음해 없이 팩트로 달리는 캐릭터라는거 생각나서 쓴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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