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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직업이 유저의 분신이라면서요 디렉터님

아이콘 쉴드
댓글: 89 개
조회: 13080
추천: 125
비공감: 5
2026-10-17 21:09:34
직업 구조 변경이나 패치 방향에 대한 설명이 사실상 전무한 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그나마 개발진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디렉터의 라이브인데, 바빠서인지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건지 직업과 스킬에 대한 설명은 매번 너무 부족합니다. 솔직히 솔 헤카테 외형 설명하실 때 더 신나고 열정적으로 보여요.
최근에는 디렉터가 개선을 언급한 직업들은 오히려 하향 먹는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인데, 아무리 총책임자급이라고 해도 게임 이해도가 너무 낮은 거 아닌지 실망스럽습니다.

RPG 게임 안에서 직업이란 분신과도 같은 존재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저는 윈브가 본캐인데 최근 이 직업의 구조, 스킬 변경점은 하나같이 이해가 가지 않는 패치들뿐입니다. 직업 게시판에서도 동일한 비판이 이어지는데, 저 역시 지금의 방향보다 더 간단히, 불편하지 않은 방식으로 개선이 가능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김창섭 디렉터님. 왜 라이브마다 직업과 스킬 개선점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다시피 한 건가요? 유저들은 이해 못하는 개발진의 "사정"이 있어서 굳이 언급을 피하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오히려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이 듣고 싶습니다. 라이브로 실시간 대응이 어렵다면 릴리즈에 개발자 코멘트를 포함하는 방식은 고려 해보지 않으셨나요?

본인도 10월 라이브 초반부에 언급했듯이 9월부터 이어진 밸런스 패치는 규모가 큰 패치입니다. 제발 패치 규모에 걸맞게, 어떤 문제를 인식했고 왜 이런 방향으로 변경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 부탁드립니다. 이 글도 고객센터에 쓴 수많은 문의글처럼 묻히겠지만 답답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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