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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공책 패치) 제른 다르모어 쇼케이스

팁게흰딱
조회: 165
2026-10-23 16:04:18
제미나이로 쇼케이스 대본 쪄왔음
선 요약
1. 최종 보스 엔드리스 난이도 출시
2. 자쿰 최초격 원정대 처럼 확실한 명예
3. 못꺠더라도 하드, 익스트림 난이도 있음



오늘 이 자리에서 용사 여러분께 최초로 공개해 드릴 내용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조만간 여러분 앞에 모습을 드러낼 제른 다르모어 본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 제른 다르모어의 중심부 전투는 기존의 ‘하드(Hard)’, ‘익스트림(Extreme)’을 넘어선,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난이도인 ‘엔드리스(Endless)’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최상위 난이도를 추가한다고 하면, 용사님들께서 당장 "또 깨지도 못할 벽을 세워서 유저들을 지치게 만드는 거냐"라고 걱정하실 수 있다는 점, 저도 정말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함께 선보이는 ‘하드 난이도’는 현재 최상위권 선발대 용사님들이 도달하신 스펙과 장비로, 파티원들과의 완벽한 합과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당장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되는 그날, 바로 격파에 성공하고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는 영역으로 설계했습니다. 그동안 용사님들이 쌓아 올린 그 강력함을 마음껏 증명하실 수 있는 첫 번째 무대가 될 겁니다. 그 너머의 익스트림 역시 그다음 단계의 도전으로서 확실한 성취감을 드릴 거고요. 

하지만 저희가 최종적으로 준비한 궁극의 벽, 이 ‘엔드리스 난이도’는 결코 평범한 영역이 아닙니다. 단순히 보스의 체력 스케일을 몇 배씩 늘려놓거나, 불합리한 억까 패턴으로 도배해 둔 그런 성의 없는 난이도가 결코 아닙니다.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면서 쌓아온 모든 숙련도와 빌드, 그리고 여러분의 한계를 시험하는 무대가 될 텐데요.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메이플스토리가 가진 '도전의 근본적인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 우리 메이플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2008년 핑크빈 원정대가 처음 등장했을 때를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에 핑크빈은 말 그대로 난공불락, 신의 영역이었습니다. 수많은 용사님들이 도전하고 쓰러지기를 반복했고, 최초 격파가 나오기까지 무려 수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죠. 

그런데 그 시절 우리가 핑크빈을 보면서 절망만 했었나요? 아니었습니다. 온 서버의 유저들이 선발대 원정대의 도전을 실시간으로 지켜봤고, 그들이 한 페이즈를 더 넘길 때마다 내 일처럼 기뻐하고 환호했습니다. 그것이 메이플스토리의 근본적인 역사였고, '선발대'라는 이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명예롭고 위대한 가치였습니다. 

저희는 제른 다르모어의 엔드리스 난이도를 통해, 그 압도적인 전율과 선발대의 위대한 명예를 다시 한번 라이브 서버에 재현하고자 합니다. 이 난이도를 가장 먼저 뚫어내는 파티는, 단언컨대 메이플스토리 역사에 영원히 각인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도전은, 결코 저희가 여러분에게 강제하는 숙제가 아닙니다. 

과거의 메이플스토리가 언제나 그래왔듯이, 우리는 남들이 다 정해놓은 효율적인 길만을 걸어오지 않았습니다. 어렵고 험난할지라도, 내가 선택한 내 캐릭터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메이플스토리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그 누구도 강요하지 않았지만, 내가 선택한 나의 길이었기에 우리는 그 고된 과정을 자랑스럽게 이겨내 왔던 것이죠. 

이번 엔드리스 난이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당장 도전할 수 있는 하드와 익스트림이 현재의 증명이라면, 엔드리스는 용사님 스스로가 메이플스토리의 신화가 되기 위해 ‘직접 선택하는 증명의 길’입니다. 

이 거대한 벽 앞에서 누군가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만의 템포로 게임을 즐기실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메이플의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 칼을 뽑아 드실 겁니다. 어떤 선택이든 그것은 용사님의 자부심이며, 저희는 그 선택의 가치를 완벽하게 존중하고 보상해 드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역사상 가장 가혹하지만, 가장 명예로운 전장이 될 것입니다. 용사 여러분이 걸어갈 그 위대한 선택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옆동네 익스 모르둠처럼 너무 어렵게 내면 겜 분위기 곱창나는게 아닌가 싶은데
빌드업 쌓을거 다 쌓고 소통 확실하게 개발자 의도 전달해주면 떡상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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