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된 글입니다. [내용보기]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01: 30분 경 ”유투버에게 템진단 받았는데 돈이 아깝다” 라는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당사자분의 요청이 있기도 했고, 곱씹어보니 상황이 과열되는 데에 제 과실도 없지 않다고 판단하여 해명문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후술한 내용은 슈크림메이플 본인과 합의된 사항입니다. 이하 슈메님이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원글은 요청하셔서 삭제했고, 이해하시기에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서 첨부하겠습니다. (댓글에 전문 올려뒀습니다)
1. 데벤져 관련
저는, 4에테 5아케인 세팅의 경우 제네무기의 럭키아이템 효과가 발동되지만, 풀 에테 세팅의 경우 제네무기는 기본적으로 에테 세트에 포함되기에 럭키아이템 효과가 낭비되는게 아닌지가 궁금했었습니다. 따라서 풀에테는 세트옵션 하나가 적으니까 비효율적이지 않은지 의문이 있었고 컨설팅 중 이를 질문드렸습니다.
사실 이는 메린이의 허당끼 있는 질문이죠 애초에 셋옵이 2세트부터 있기에, 두 세팅 모두 셋옵의 갯수는 같습니다.
그러나 슈메님께선 “그래도 에테세트효과 체급 자체가 좋아서 풀에테가 더 좋다” 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이는 사실 컨설팅하는 입장에선 세트효과의 갯수보단 궁극적으로 뭐가 더 유리한 선택인지가 중요한 것이기에 저렇게 대략적으로 답변할 수 있음을 지금은 이해합니다. 풀에테가 더 센게 틀린 말은 아니니까요.
다만 저는 순수하게 셋옵의 갯수 차이가 궁금했던 거였고, ‘그래도’ 라는 워딩을 통해 ‘아 에테 풀셋이 셋옵이 하나 적은건 맞구나.’ 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이후 저는 이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여러 헛짓거리를 했고 한참 삽질하고 메벤에 검색하고 나서야 셋옵 갯수가 같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후 저는 당연하게도 슈메님이 내 질문을 답해줄 때 왜 이 부분을 정정해주지 않았는지, 나아가 “그래도” <<라는 표현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이 사람도 몰랐던 걸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는 이후 받은 일련의 컨설팅 과정의 신뢰도 또한 떨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이 사람이 진짜 몰랐었는지, 중요하지 않으니 대충 넘긴건지 진위여부는 제가 알 수도 없고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요지는 제가 그렇게 느꼈다는 겁니다.
암튼 저는 앞선 사건을 포함한 몇몇 이유로 컨설팅에 불만을 느꼈고, 리뷰를 적을 곳도 없기에 좀 꼬왔던 저는 인벤에 글을 적기로 했습니다. 다만 저격해서 담구려는 의도까지는 없었고 불평불만을 털어놓고 싶었기에, 익명성을 위해 내용을 그대로 적지는 않고 임의로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주제로 라벨링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수학 과외를 듣고 국어과외후기처럼 쓴거죠. 이 의도 자체는 문제될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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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되면 문제 생길까봐 살짝 바꿔서 아래 적겠음 진짜 올해 쓴 돈 중 가장 아까움
제네무기로 2마이 켜도 되냐고(데벤) 물어봤는데 마이세트가 요즘 안 좋다고 대답함 럭키아이템 3셋 이상부터 적용인 거 나중에 혼자 인벤에서 검색하고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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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입장에선 핀트가 럭키아이템이기에, 저렇게 바꾸어 적어도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저건 문제될 게 없다고 여전히 생각합니다. 원문에 바꾸어 말하겠다고 명시하기도 했구요. 그러나
“마이세트가 요즘 안 좋다고 대답함”
이 문장은 제가 잘못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단순히 에테가 더 좋다 → 아케인이 더 안 좋다라는 의미이니 이를 그대로 ‘마이세트가 안 좋다고 했다’ 라고 치환해서 적었습니다.
댓글에 데벤이야기가 많던데 애초에 컨설팅한 직업이 데벤도 아니며 제가 임의로 이렇게 예시 들면 비슷하겠지? 하고 작성한겁니다. 2마이링 비유를 들려했는데 2마이가 쓸모 없는 옵션이기에 음 그럼 데벤이라하자 하는 생각으로 예를 들었습니다.
제 의도가 어떠했든 간에 이 문장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오해하셨고 욕을 먹게 만드셨다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요약하자면 슈메님 입장에서 세트효과의 갯수는 사실 그렇게까지 중요하지는 않은 요소인 데 반해,
마이스터 세트의 효용성이 없다는 말은 슈메님 본인의 전문성을 실제 과실보다 더욱 훼손시킬 수 있다고 호소하셨고, 저도 이에 동의합니다. 애초에 답변을 잘못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도 사과해주셨고, 저 또한 슈메님 본인과 제 글을 읽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2. 무엇을 얻었는지 모르겠다. 돈이 아깝다는 표현.
먼저, 저는 아무튼간에 서비스에 불만족했고 비용이 아깝다고 느꼈다는 개인적인 평가 자체는 철회할 생각이 없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느낀게 맞으니까요. 제가 악의적으로 평판을 낮춘게 아니기에, 그저 어떤 이유로든간에 나는 실제로 저렇게 느꼈고 불만족했기 때문에 작성한 글입니다. 다만 댓글창이 지나치게 과열되어 적절하지 않은 유추까지 이어짐은 제가 명료하게 표현하지 못했거나 오해의 여지가 있는 표현을 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문의 표현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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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오래 한 것도 아니고 한 20-30분 정도? 그러다 몇 분 정적이길래 난 이게 끝은 아니겠지? 뭔가 더 말해주겟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저 가봐도 될까요? << 여기서 걍 멘탈 박살남 1회성 말고 돈 좀 더 내서 길게 질문도 받아주고 그런 걸로 결제했는데 끝나자마자 생각 싹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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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히 20-30분 내내 풀에테..풀에테..하다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그랬으면 인벤에 글이 아니라 메이플 10추 tv에 제보를 했겠죠. 아무튼 실제 진행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본캐 컨설팅 - 풀에테 내용
2. 유챔 내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저는 악의적으로 이를 축소시키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불만이 있었고, 진행된 저 컨텐츠들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실제로 느꼈기에 저런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불만을 느꼈던, 기분이 나빳던 부분에 대해 대부분 수긍하셨고 사과해주셨습니다. 여전히 저는 2는 의미가 없는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런 절차를 진행해주신 것은 사실이기에 오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언급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불만족했다,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남긴 것이지, 사실을 날조, 은폐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후 대화를 나누며 일부 부분은 의도와 달리 전달됐음을 이해했고, 내가 불만족했음과 별개로 본인도 최선을 다하려한다고 억울하다고 표현하신 부분을 저 또한 일정 부분 수긍하였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에서 지나친 억측은 삼가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위에 기술했듯이 어느정도 본캐 내용이 마무리 된 뒤, 이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한 제가 그만하자 대답했음에도 유챔, 내실체크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제가 이 과정에 의미를 못 느낀 것과 별개로 이 또한 억울하실 수 있는 부분이며 제 과실이 있다고 생각하여 추가합니다.
3. 이제 저 가봐도 될까요?
저는 본문의 내용과 글에 적진 않았지만 사과주신 몇몇 일들로 인해 이미 석이 나가있었고 많이 실망한, 현타 온 상태였습니다.
어구까지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흐름은
몇 분간 정적 -> 이제 저 가봐도 될까요? → 네 → 네 질문하실 거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이런 흐름이었는데, 당시 제겐 다 형식적인 인삿말이라 느껴져 딱히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못했습니다. 이후 대화를 나누며 제가 느낀 것처럼 건성으로 임하시지는 않는다며 호소하셨고 어느정도 와닿았기에 첨언합니다.
4. 개인적인 사죄의 말씀
위까지의 내용은 사실 제가 고개를 못 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나 후술할 부분이 개인적으로 조금 추하다고 생각해서 셀프로 박제합니다. 제가 말은 저격할 의도가 없다고 했지만 가식이었나 봅니다. 추측하는 댓글들에 아무 답변도 했으면 안됐는데, 저도 사과주신 여러 일들로 인해 기분이 안 좋은 상태였기에 감정적으로 누군지 묻는 한 댓글에
‘난 팥붕어빵이 좋다’ 라고 답글을 달아 간접적으로 슈메님을 유추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차라리 시원하게 제목에 “슈크림 메이플 박제” 이렇게 했으면 모르겠는데 이 부분은 부끄러운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슈메님 본인께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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