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딴깸 ] 화제의 그 게임,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으아아

씨오브스타즈

틀니 흉내낸다고 추억이 어쩌고하는 일부 너튜버들 말고

( 최소한 에뮬이라도 돌려서 해보기는 하라고 ㅋㅋ )

진짜 찐 강철틀니만이 이해할수 있는

크로노 트리거의 우주갓갬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데

확실히 크트의 장점들을 100% 활용하십사

인터페이스 제외하곤 모든점들이 동일하고

특히 전투 시스템에 슈퍼마리오 RPG 최대손맛,

타이밍 맞춰 공격하는 콤보 시스템이 일품중에 일품

https://twitter.com/zmfltmxkfvjs/status/1696802861257310277

( 퍼팩트타이밍에 뜨는 무지개별과 약간의 진동, 타격음이 일품 )

공격 적중시 + 스킬 적중시와

막기=흘리기에도 콤보 시스템이 있어서

분명 턴제임에도 보스들의 패턴을 외워야하는 재미가 생기는데

그저 하염없이 주고받는 턴제식 전투가 아니란 소리

이외에 부스트 공격이나 연계 공격 등등

이게 턴제가 맞나하는 빠른 전개를 보여줘서

고로 전투에서 만큼은 전혀 졸립지않고

재미보장 와따란 소리

아래는 순차적으로

1) 탐험, 채집

2) 낚시

3) 요리

https://twitter.com/zmfltmxkfvjs/status/1696804165312544768

https://twitter.com/zmfltmxkfvjs/status/1696804774270939277

https://twitter.com/zmfltmxkfvjs/status/1696804841153249722

( 낚시는 진동이 쓸만해서 보기와는 다르게 재미나다 )

소일거리 재미도 쏘쏘하기 때문에

전투와 탐험은 도트 감성을 극한까지 살린

90점대에 어울리는 갓깸확실

다만 뭐랄까

양놈 치고는 JRPG 시스템을 극한까지 이해한건 맞는데

스토리텔링은 여전히 양놈식 스토리에 국한되어 있어서

가장 중요한 스토리 몰입도는 위 장점을 갉아먹는 요소

더군다나 니뽄식 양놈식 게임들의 전형적인 차이점

프롬 : 죽으면서 배워라. 싫어 ? 접던지 말던지

사보타주 : 자 이게 숨쉬는거야 움직일때는 근육에 힘을 주면서

아니무슨 튜토리얼이 2시간이 넘어 !

물론 이런류 게임에서 스피디한 사고방식을 강제하는게 이상하지만

찐 JRPG 여럿들은 아싸리 설명 하나 없이

스토리 몰입도로 자연스레 게임을 이해시키게 만들었음

수많은 고전명작 중 대표적인게 천지창조, 테일즈오브 판타지아인데

( 특히 테오판은 요즘나오는 우주갓갬 압살하고도 남는 완성도 )

SFC 한글화 버전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평점 : 95점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는 1995년 12월 15일에 남코가 발매한 액션 JRPG이다. 슈퍼패미콤이 황혼기를 달리던 시기에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를 모르면 간첩 소리를 들을 정도로 완벽한 명작 소리를 들어왔다. 그 덕분에 40개가 넘는 시리즈가

 

발매 되었을 정도로 남코의 마르지않는 샘물 역활을 담당하고 있다.  그도그럴것이 95년작 고전에 가까운 발매일에도

 

불구하고 현재에 이르러서도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인정받을 정도이니 그 수많은 시리즈들의 초석이 될만한 작품이란걸

 

믿어 의심치 않을수가 없는데 심지어 필자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대부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주는것은 단연

 

SFC 버전의 한글화 된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에 가장 높은 점수를 매길 정도이니 말이다. (후략)

고대의 시절에도 설명하나 없이

유저를 사지로 내몰아도

잘만 이해하고 잘만 적응하십사,

게임에 녹아들도록 일조하는게

바로 게임의 스토리텔링

이유인즉슨 스토리가 재밋으면 알아서 빠저들게 되거든 ㅋㅋ

( 테오판은 꼭 해봐라 스토리에 감동 200% )

그렇다보니 너무나 아쉬워.. 모든게 완벽한데

스토리가 너무 노잼이야 씨오브스타즈는

더군다나 캐릭들도 별 매력이 없어서

지나가는 NPC들 붙잡고 키우는 느낌

https://twitter.com/zmfltmxkfvjs/status/1696803917328437571

( 2시간 사이의 튜토리얼 보스라서 스토리에 별 영향없음 )

그래도 여전히 전투뽕맛 하나만큼은 리듬감 개쩔고

여러가지 부가적 시스템이 하나같이 조화로와서

도대체 이 게임이 이 가격이 맞나 싶을정도, 그도그럴게

플스 스페셜은 무료 !

게임패스 가입자도 무료로 즐길수 있기에

최근에 나온 8만원대 풀프라이스 개씹븅신 게임들은

이 게임 좀 보면서 진짜 뭐잡고 심히 반성해야 한다

( 아틀라스 폴른 : ㅎㅎㅈㅅㅋㅋ ;; )

물론 스토리 한번 찐하게 보고나면

더 이상 볼장없는 게임은 맞기에

유통기한은 그렇게 긴 편이 아니지만

3만원대 가격 치고는 너무나 훌륭한 볼륨을 자랑하고

위 움짤들 말고 중반부 이상부터는

추가되는 캐릭터들도 있어서 머리 굴리는 맛도 일품

( 물론 추가 캐릭터들의 전투 리듬감도 상당하다 )

고로 일부 단점들, 호불호만 버틸수 있다면

( 극한의 리듬감을 강요받고 매력없는 캐릭터, 스토리가 너무 지루함 )

충분히 가격대비는 나오는 갓갬이지 않을까 싶음

차라리 최근에 나온 아머드코어 보다

씨오브스타즈를 더 추천 할 정도인데

솔까말 데몬즈소울을 넘어서 따근따근 아이루 마을까지

( 프롬은 캡콤에 외주받던 시절이 있었다. 대표작이 아이루마을 )

섭렵한 나 조차 엘든링 뽕이니 프롬 뽕 첨가해도

애가 87점이라는 점수대는 너어어무 주관적인 점수대라 생각하는데

똥깸을 걸러내는데 있어서 구작의 점수대를 지평하는데는 쓰여도

게임에 평점을 매길거면 회사의 브랜드는 전부 다 걷어내야 하거늘

아머드코어는 엘든링 광신자들의 신격화에 의해 점수를 그리받은거지,

만인의 실력과 시야에서 바라보면 80점 근처에서 노닐어야하고

그런점에서 이 게임 역시 크로노트리거 라는

틀니들의 막걸리 점수도 전부 걷어내야 한다는 점에선

90점대는 개오바고 85점 근처에서 노니는게 적당하지 않을까 싶음

고로 만인이 즐기기에 부담없기에

틀니 점수를 빼더라도 현 시대에 먹을만한 고전부활 명작이라

가격대비 혜자이므로 한번 음미 해 보는건 어떨까 함

물론 싼부 999 라던지 할게 있으면 마저 하던가

스토리즈2가 생각보다 스토리 개쩔고 몰입도 훌륭해서

세일한다 치면은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않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