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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똥손의 좌절 고비

힘드네게임
댓글: 3 개
조회: 347
2024-04-22 21:01:58

심히 접어야 하나 고민하는 몬린이 입니다.

몬헌 어찌 시작하게 되었나 돌이켜 보니 팰월드 하다 ( 팰월드 게임이 근 십삼사년 만에 게임이라 )  할인 창이

떠서.. 유튭에서도 팰월드 영상에 간간히 몬헌이라는 게임이 소개가 있길래.


애초에 컨트롤 게임과는 맞지 않는 똥손인지라.

( 오죽하면 그 스타크래프트  처음에 일꾼 나눠 자원 채집 보내는 것조차 못했던 ㅎ. )

어찌 어찌 몬헌 입문하고 무기 뭐 딱히 생각 나는게 없어 쌍검을 선택했는데  가드가 없는 무기일줄은.

어찌 어찌 키마로 어설프게 나마 적응을 해 나가면서  진행을 했는데  가드가 없다.. 

오로지 컨트롤로 잘 피하면서 공격해야 하기에  차츰 난관에 부딪혀  결국 검색에 검색..  

( 체력 물약 사용시 회복되는 속도가 느리니 얼마나 답답하던지.  그리하여  버섯 애호가를 영접하고.

가드 없는 쌍검인데  순수 버섯 만드빨로 월드 엔딩 근처? 까지 갔으나  넬기 였던가  그 친구에게 한방에 

훅 가버리니..  또 검색에 검색.. 좌절하는 동안  몬헌 관련 영상 보니  클러치클로?  뭐지 ..  안되던데 하며 

또 검색을 하니  아이스본 이라는 것이 따로 있었으니..  냅다 또 구입.

월드에서 경험하지 못한 클러치클로  공격에 오... 새로운 재미.



그러나 그것도 잠시.



. 아이스본 구입 실행과 동시에 월드의 남아 있던 퀘스트 들은 자동으로 클리어가 

된 상태가 되니  아본의 몹들에게 당연시 사용해야 하는 상처 관리 벽꿍.. 이런 것들이 점점  똥손에겐

왜 이리 힘든지.

무선 키보드 마우스 셋이 문제인가 해서  유선으로 바꿔봤지만 역시나  맘처럼 따라 주지 않는 손가락에.

영상 보니  패드 라는걸  많이들 사용 하기에  엑박 패드를 구입.. ( 패드 이건 한 25년만 다시 만져본 ) 

패드 적응에 또 고생 고생을 하며  이제 좀 할만 하다?  정도로  퀘스트 클리어 했고.



시련은 끝이 없으니 

 버섯빨로도 커버가 되지 않는  정말 기믹이니 패턴이니 하는 것들 조차 알아보지 않고

첫 만남에  무지 아프면..  한참 급 낮은 조사퀘나 하면서 설렁 설렁. ( 지금은 알바인가 그 친구에게 좌절중)

어영부영 500 시간 넘어가고 이젠 750 시간도 넘어간 상황인데도 여전히  뜻대로 따라주지 않는 컨트롤에

매일 매일이 좌절과 울화통의 연속이라.

이거 게임하면서 되레 스트레스 받는게 아닌가.. 

이건 성취욕 문제가 아닌데  손가락을 교환 할 수 도 없고. 

마음 따로  손 따로 .

맘타 무기가 쌍검에겐 나름 종결? 뭐 이런 무기라 불리기에 구하긴 해야겠는데.

무페토 때와 마찬가지  소재는  끊임없는 도전을 하면 어찌 어찌 모아지긴 하는데  정작  필요한 단 1회의

클리어를 하지 못하는 이상  연금할매에게  메뉴가 뜨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구조요청.. 아니면 버스..

뭐라도 해서 무기를 구해야 한다.

이런 마음이 들었던 것이 사실. 

 지금도 반반이긴 합니다.

솔플로 클리어 하기엔 아마 1년 내내 해도 불가능 할 것이다.. 라는게  스스로의 분석이자 합리적 결론이고.


몬헌이라는 게임이 이토록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인줄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았을지도 .

뻔히 보이고 경험도 많이한  몹의 공격에  피해야 한다  왼쪽 오른쪽 구르기  등등  대처법은 눈으로 충분히

봐서 알겠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 이 난감함이란.


아본 처음 클러치 부터 착실하게 연습을 해 왔다면  지금처럼 좌절 모드는 아닐터인데.

부동 입고  대충 아무 부위나 매달려 쌍검으로 상처 내고.  체력 떨어지면 버섯 먹고.

부동 효과 떨어지면 잽싸게 피신 입고 다시 반복..

허공에 난무 남발하는 헛짓을 해도  버섯 만드의 든든한 체력 지원에 회피라는 것을 익히지 아니한 자의

최후가 지금 상황입니다 ㅎㅎ.

(  도스예리어  퀘스트  그것도 어찌 10번 시도 하면  세네번은  헛 그물질로 실패하는 참 게임 못하는

똥손과 둔감자의 넋두리 입니다.. )

철갑헤보 가드  단단히 하고 .. 공격 당해 구석에 몰리면.  몹이 지칠때까지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제가 생각해도 참 게임 센스 없긴 합니다.


마랭 헌랭 낮추는 방법은 없죠? 

제대로 사냥 할 줄 아는것도 없는데 벌써 마랭 140을 넘겼네요 

벽꿍도 .. 아니 벽꿍 이전에  몹이 덩치가 좀 커서  머리가 높으면  클로 자체를

성공 못 시키질 못하니

그래도 나름 잘 만들고  남들과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이라  그냥 저냥 켜 놓고 멍 때리기엔 좋은.

이상...  맘타 2연속 벽꿍 못해  좌절중인  똥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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