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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워] 아레나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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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개
조회: 3121
추천: 3
2014-10-29 17:17:10

  많은분들이 아레나와 관련한 덱상담을 하시는 것을 보고 아레나 공략에 관한 글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물론 저는 기껏해야 금별 1~2개 정도의 수준밖에는 되지 않지만, 그래도 초보때부터 현재까지 아레나를 즐겼던 유저로써 초보분들이 아레나 덱을 어떤 식으로 짜야하는지 가르쳐드리고자 합니다.

  

 

 

  레벨 1~30

 

  이 시기에는 딱히 아레나 덱이라고 할 것이 없습니다. 아마 주력으로 키우는 몬스터를 육성하기에 바쁠 시기이다보니 아레나용으로 다른 몬스터를 육성할 여유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처음시작하신 분들은 스토리 클리어도 벅찰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구간에서는 그냥 주력으로 키운 4마리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아레나용으로 아무리 좋은 몬스터라고 하더라도 육성이 되고 안되고의 차이는 큽니다.

 

 

  레벨 30~40

 

  어느정도 레벨이 오르다보면 인벤토리의 몬스터도 늘어나고, 화산버스기사도 생겨서 육성에 여유가 생깁니다. 상점에서도 6성룬이 간혹 판매되기도 하며, 거인의던전에 도전해서 좋은 룬을 구하려고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본격적으로 아레나에 참가하기 때문에 조합에 많은 신경을 쓰기도 합니다.

 

  보통 아레나에서 공격덱과 방어덱을 똑같이 구성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러한 아레나 덱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1. 일반적인 덱의 구성

 

  일반적으로 덱을 구성할 때에는 크게 3 종류의 몬스터를 필요로 합니다.

  첫번째, 공속리더

  두번째, 선턴잡이

  세번째, 딜러

 

  아레나는 보통 공속의 싸움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공격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이 선턴을 잡냐, 잡지 못하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될 정도로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레나는 보통 딜 vs 딜의 구도로 싸우기 때문에 먼저 공격하는 쪽이 매우 유리합니다. 특히 상위의 등급으로 갈수록 딜러의 공격력이 강해지기 때문에 첫번째 턴에 승부가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문에 필요한 것이 공속리더와 선턴잡이입니다.

 

2. 공속리더

 

 공속리더는 말 그대로 아군 전체의 공격속도를 높여주는 몬스터를 말합니다. 공속리더의 역할은 선턴잡이의 공속을 높여서 선턴을 잡게 해주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닌자 시리즈와 실프 시리즈가 있죠.

 

  공속리더의 평가 기준은 공격속도 증가량, 다용도성, 범용성 등이 있습니다. 이 3가지가 복합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단순히 공격속도를 많이 증가시켜주는 몬스터가 좋은 공속리더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물속성 닌자와 실프를 비교할 경우 닌자30%, 실프19%로 닌자가 우세합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은 닌자보다 실프를 훨씬 더 상위의 공속리더로 칩니다. 닌자는 물속성 한정인 데다가, 공속리더의 역할을 제외하면 큰 쓸모가 없지만, 실프같은 경우에는 속성을 상관하지 않고, 세번째 스킬로 적을 전부 얼려버려서 선턴잡이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선턴잡이

 

  선턴잡이의 역할은 말 그대로 선턴을 잡게 해주는 것입니다. 최대한 공격속도를 빠르게 만든 뒤 제일 먼저 턴이 돌아왔을 때, 적군의 턴을 늦추거나 아군의 턴을 불러오는 일을 합니다. 아군의 턴을 빠르게 하는 경우는 빛속성 이누가미나 물속성 미스틱위치처럼 아군 전체의 공격게이지를 상승시키는 방법이고, 적군의 턴을 늦추는 경우는 물속성 팬텀시프처럼 적군 전체의 공격게이지를 깍거나, 물속성 실프처럼 적군 전체를 얼려버리는 방법 등을 말합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불속성 사제같은 경우에는 '광신'스킬로 아군 전체에 무적과 효과면역을 부여해주는 방식으로 상대의 선턴을 무시하는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게이지를 깍는것보다 기절이나 빙결이 더 좋고, 그것보다는 게이지를 증가시키는 것이 더 좋습니다. 또 같은 효과라도 부가적인 효과가 있는 경우가 더 좋습니다. 예를들어 물속성 서번트의 경우 상대방의 공격게이지를 깍지만 물속성 팬텀시프의 경우에는 공격게이지를 깍는것과 동시에 방어력감소효과도 부여합니다. 이때 당연히 팬텀시프가 더 좋은 선턴잡이의 역할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빛속성 이누가미의 경우 아군의 공격게이지를 상승시키지만 물속성 미스틱위치의 경우에는 공격게이지 상승과 더불어 아군 전체의 공격력과 방어력도 올려줍니다. 

 

4. 공속리더와 선턴잡이 평가 (태생4성이하)

 

  1. 물실프 (SS급)(공속리더)(선턴잡이)

 

  기본적인 공격속도 증가량은 19%밖에 되지 않지만 화산 하드기사, 공속리더, 선턴잡이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현재 OP급 몬스터 중의 하나다. 리더스킬에 제한이 없어서 던전과 아레나 모두 활용이 가능하고 덱 구성에 제한이 없기도 하다.

 

  2. 불사제 (SS급)(선턴잡이)

 

  기본공속이 매우 빠른데다가 광신 스킬은 아군 전체를 1턴 무적, 2턴 효과면역상태로 만든다. 말 그대로 체력도 안달고 상태이상도 안걸리는데, 현재 있는 선턴잡이중 가히 최고라 일컬어도 손색이 없다. 다른 선턴잡이와는 다르게 상대의 선턴을 무시하는 방법을 사용하는데, 아군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효과가 빗나갈 일도 없고, 효과면역이 2턴이나 되기 때문에 상대 선턴잡이를 바보로 만든다.

 

  3. 풍실프 (S급)(공속리더)

 

  비록 아레나에서밖에 리더스킬이 발동되지 않지만 공속리더와 더불어 강력한 단일딜러로 활약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속성에서 한수 먹고 들어가는 데다가 물실프에 비해 공격속도 증가량이 많다.

 

  4. 물미스틱위치 (S급)(선턴잡이)

 

  구하기도 쉽고 스작도 비교적 어렵지 않은 편이다. 강화의 주문은 공격게이지상승과 더불어 공격력과 방어력도 같이증가시켜주는 사기적인 스킬이다. 무엇보다 아군을 대상으로하는 버프이기때문에 빗나갈 확률이 존재하지 않는 점이 좋다. 다만 게이지증가량이 낮아서 딜러의 공격속도가 많이 느리다면 선턴을 잡았다가 다시 뺏길수도 있다. 제일 큰 단점은 선턴잡이치곤 낮은 공격속도.

 

  5. 물팬텀시프 (A+급)(선턴잡이)

 

  적 전체 공격게이지깍기에 더해 방어력도 같이 깍아주는 사기급 스킬을 보유하고있다. 평타에도 스턴이 묻어나오고, 두번째 스킬도 상대의 공격속도를 느리게 하는등 완소적인 보조케릭터. 다만 물속성이라는 한계를 지니는데, 아레나에서 주로 사용되는 풍속성 몬스터를 상대로 빗맞음이 자주 발생하고 효과저항이 뜰 수도 있다.

 

  6. 불뱀파이어 (A+급)(선턴잡이)

 

  패시브로 인한 치명타적중시 아군 공격게이지 증가는 정말 꿀스킬중 하나다. 던전, 아레나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아레나에서는 공격게이지 증가말곤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몬스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 등급을 준건 공격게이지를 증가시키는데 턴제한이 없어서 지속적으로 턴을 가져오고, 서브딜러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7. 풍닌자 (A+급)(공속리더)

 

  비록 풍속성 한정이긴 하지만 공격속도를 30%나 증가시켜준다. 게다가 대부분의 딜러가 풍속성에 포진해 있다보니 풍속성 한정은 큰 핸디캡이 되지 않는다. 또 단일딜러로도 활약이 가능한 사기몬스터 중 한명이다.

 

 

 추가예정(물,불닌자, 물서큐, 물바운디, 물서번트, 빛이누, 풍그리폰, 빛서큐, 빛리퍼) 

Lv71 즈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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