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공감되는 대가리박치기 공룡론

대가리 박치기 공룡론이란?

리그오브레전드의 레전드 전프로게이머이신 앰비션님 솔랭하다 빡쳐서 나온 말로

과거 솔랭은 이런 상황에선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머리를 굴리는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개인이 판단하는 게 아닌

대가리 박치기 가즈아!

그저 생각없이 대가리 박치기만 엄청 하는데

그런 박치기 루틴속에서 누가더 피지컬이 낫냐에 승률이 나오는 현재 솔랭 상황을 

한탄한 것을 대가리 박치기 공룡론이라고 함.

이게 오버워치도 엄청 공감되는게 

요즘 경쟁전은 사이드를 파는등 맵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그저 정면 박치기만 하며

한타를 이기고 다음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어나가기 위해

양각에서 상대를 몰아넣고 패는게 아닌

지가 앞으로 가서 먼저 개처맞거나 뇌절을 하며

상대 위도우메이커등 저격수가 뻔히 째고 있는데

가장 뇌절하지 말아야할 힐러가 딜각을 대줘서 죽어주고

궁극기를 통해서 한타를 설계하는게 아닌

어 적이다? 들어가즈아 궁! 대가리 박치기를 함.

우리팀이 체급차이 나고 피지컬이 딸리면 난 화도 안나고

그냥 팀운이 안좋네 하고 걍 담판 ㄱ 하는데

피지컬 좋은 애들이, 스탯 좋은 애들이

공룡마냥 대가리 박치기 해서 유리한 상황 불리하게 넘겨주는거 보면

혈압이 그냥 아우...

아니 생각을 하면 그리 어렵지 않은걸

왜 생각을 안하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