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제 묵언수행 탱커 후기

1.모든 패배의 원인은 탱커가 OO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매 라운드마다 즐비함.

2. '1'의 결론을 도출해 내는 아군 대다수는 힐러,
해당 전장에서 효율이 떨어지거나 탱커와 상호 시너지가 떨어지는 모이라 아나가 제일 많음.

3.아군 딜러는,
'딜러 본인이 상대하기 껄끄러운 적 딜러의 카운터 탱커'
로 나보고 영웅변경 해달라고 자주 징징댐.

4.아군 힐러는,
'힐러 본인이 편하게 힐딸각 할 수 있는 포지션이 유지되는 탱커' or '힐러 본인을 괴롭히는 적 딜/탱의 카운터 탱커'를 해달라고 자주 징징댐.

5.아군 딜힐러는 대부분 '러쉬' 특화 영웅 플레이를 기피하고 탱커가 해당 딜/힐러 영웅을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영웅으로 바꿔주길 선호함.

6. '3.4.5'의 '해줘' 아군 정작 본인들은 '해줘' 탱커에게 지원되는 딜/힐러로 대부분 바꾸지 않음.

7. 어떤 이유로든 경기의 패배 색깔이 짙어지거나 경기가 패배로 곧 종료 될 즈음,

'탱커 신고하고 담겜 가죠'


본인소견.광물한정.반박가능.
반박 시 니말이 무조건 맞으니 신고 ㄴㄴ

팁으로,
2+2, 4인 그룹 꼽사리일 경우 경기결과는 정해져 있으니 낭비되는 감정+시간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는게 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