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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플레이 포인트.

아이콘 용서못해
댓글: 1 개
조회: 194
추천: 1
2024-06-15 20:59:24
교전에 앞서

1. 적과 아군 모두 킬이 나지 않는다고 가정함.
2. 이 상황에서 교전을 하게 되면 적을 밀어낼 수 있는 전술적 판단이나 포지션을 정함.
3. 한참 교전 중에도 킬을 내기 위해 움직이지 않고, 적이 무리하지 않을 경우 양 팀 모두가 출혈이 없지만 대신 적이 무리한다면 우리가 이득을 볼 수 밖에 없는 선택지를 계속 골라서 행동.



자칭 플렉스 유저기 때문에 역할군 구분 없이 이런 지침을 가지고 하는데
경험상 이것들이 정말 게임 양상을 크게 바꿀 수 있다.
근데 보다시피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 기본이며  캐리형 스타일은 분명히 아니야.

다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플레이는 그걸 잘 소화해낼 수 있는 능력이어야 리턴이 더 크다는 점.
상당수의 유저는 하이 리턴이 없는 그냥 하이 리스크 플레이만 주구장창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점.
바꿔 말하면 상대(적) 역시 하이 리턴 없는 그냥 하이 리스크 플레이를 자주 한다는 점.
이를 감안했을 때 플레이 자체는 분명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인데 리턴이 생각보다 더 훌륭하다는 점.

시도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물론 내 경우 진짜 저 플레이만 하는 건 아니고 질러야 할 땐 지른다.
정말 확실할 때나 해야만 할 때를 골라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플레이를 한다.
이런 경우들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아예 적을 죽이겠단 생각 자체가 머리 속에 거의 없다. (있는데 지운다.)
어떻게 하면 적이 내게 게기지 못하고 뒷걸음질을 치게 될까를 고민하며 싸운다는 뜻이다.
자연스럽게 내가 무리하는 일도 없어지고 데스도 줄어들고 전체적인 판을 읽게 된다.

긴 시간 게임 해왔지만 변함 없이 이게 옳다고 느껴진다.
그렇게 믿기 때문에 권해본다.

초 인벤인

Lv84 용서못해

애초에 기대를 하니 배신을 당하는 거다.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배신당할 일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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