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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안녕하세요 그냥 속상해서 적어봅니다.

젓가락맨
댓글: 1 개
조회: 589
추천: 4
2024-06-25 16:39:49
안녕하세요.
디아블로1 컴터 2개로 네트워크 플레이 시작으로 몇 십년을 블빠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형제랑 같이 하였길래 블리자드 모든 게임은 cd를 두장씩 샀었던 추억이 있네요.
워크, 디아블로, 스타 등등 안해본게 없네여.. 스타는 군대에서 1등해서 휴가 받은적도 있구요 ㅎㅎ
지금도 가끔 워3.. 스타.. 디아4 조금씩은 다합니다.
옵치도 매 시즌 꾸준히 합니다. 실력은 없어서 실버 브론즈를 왔다 갔다 했네요.
매 시즌 게임 하면서 어쩌다가 브론즈 1400대로 한번 빠지면 진짜 나름 열심히 해야 
겨우 실버로 탈출하고 그랬었는데... 또 막상 1900~점 가도 2천점은 절대 못넘기겠더라 구요..ㅎ 이게 제 실력인듯..
근데 확실히 사람이 많이 빠졌나 봅니다....
옵치2로 바뀌면서 뭔 배치를 골드 1~2 배정 받으며 지금은 골드1~2를 계속 유지하고 있네요.
긴 시간 경쟁전을 계속 하면서 빠대는 거의 해본적이 없는데..
지인이 빠대 하자고 해서 빠대를 같이 했는데.. 이건 뭐 정말 오랜만에 마음 편히 게임했네요...
점수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픽도 맘편히 하고 싶은걸로 바꿀 수 있고...
사실 경쟁전 오래 하면서 개똥 같은 에임 때문에 한 두발 더 맞추면 잡는 것을 
못 맞추는 저한테도 너무 화가 나고 트롤하는 사람, 음성이나 채팅으로 욕만 하는 사람, 등등등등등등등
정말 내가 너무 좋아하고 잼 있는 옵치를 하면 할 수록 스트레스가 쌓이고.. 힘들더군요
그러다가 한 두 시즌은 현타가 와서 .. 안하다가 오랜만에 다시 들어가서 했는데..
역시나 위에 느꼈던 것들이 그대로 더라구요.. 이제는 지쳤나 봅니다.
다들 이 글을 읽어 주신 분들은 안그러시겠지만 정말 핵이나 트롤, 비난과 욕설 등..
제가 좋아하는 옵치에는 행복한 내용만 많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갑자기 현타가 와서 써봅니다..
다들 즐게임 하세요. :)







Lv8 젓가락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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