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복귀 후 소감

1. 한판에 1명씩은 꼭 트롤이 있다.

내가 트롤인 경우는 짜증나서 한 마디 할 때. 나도 트롤 짓을 가끔 한다

2. 겐지가 1픽인데 예전엔 겐지로 수비때는 잘 안했었는데, 즐겁게 즐기자는 생각으로 수비때도 겐지드는데

특정 조합인 경우 빼고는 겐지가 수비도 괜찮다는 걸 느꼈다.

3. 본계정으로 배치 플래 시작 후 딜힐 다야 간신히 찍었는데, 새 시즌되고 부계정으로 배치 후 골드 시작했는데... 헬이다. 왜 골드가 더 어려운 지 논리적으로 이해는 안되는 중이다

4. 카이저 유튭보면 탱커가 그렇게 재밌어 보이는데, 막상하면 가장 에너지 소모가 심한 헬 난이도다

5. 탱딜힐 다 하는 입장에서 가장 난이도가 쉽고 욕 덜 쳐 먹는 게 힐러다. 

6. 아직도, 여전히 에코 잘하는 놈들 보면 신기하다

7. 힐러 중에 일리아리 처럼 날먹이자 난이도 최상인 힐러는 없는 것 같다. 태양샘? 인가 이거 잘못쓰면 팀에 하나도 도움 안된다. 대신 나 혼자 딜러처럼 즐겜 할 때는 최고다. 바티스트는 가장 재밌지만 팀에 겐지 가 늘 있어 픽할 때 주저하게 된다. 

8. 솔저는 씨발 달리기 속도라도 버프를 해줘야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