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번 Q&A대한 내생각 (feat 김통수)

김통수님 영상 보고 본문 읽는 걸 추천드림.

1. 스페이스 레인저

대환영

현재 유틸 힐러영웅은 루시우 밖에 없는데

루시우를 대체할만한 영웅이 필요하긴 했음.

2. 한조 버프

난 한방 롤백보단 중거리 폭딜 버프방향이 맞다고 봄.

한조 메커니즘은 저격수 영웅 메커니즘이 아니라고 생각함.

애 한방 롤백되면 또 경쟁전 한조메타임.

3. 탱커 CC 덜 적용 

이건 당연히 해야할 패치라고 생각함.

가장 많이 맞고 공간을 창출해야할 영웅이 CC기에 취약하면 안되지

4. 마우가 터질듯한 심장 변화

마우가를 좀더 돌진영웅으로 만든다는거 같음.

솔직히 현재 마우가는 대치용이지 도저히 돌진용은 아닌거 같음.

진짜 아군이 마우가 서포트 조합을 갖추지 않은 이상 마우가 돌진하면 걍 죽음이지 

5. 라인 돌진데미지 300 롤백, 윈스턴 우클릭 변경

라인 돌진 데미지 롤백도 좋은데 돌진시 데미지 50퍼센트 감소 부터 패치하는게 시급하지 않나 싶은데

윈스턴 우클 변경은 대환영인게

현재 우클릭은 그냥 윈스턴 할거 없을때 대치용, 또는 딸피영웅 마무리 용인데

좀더 공격적일 필요가 있다고 봄.

6. 11시즌 목표는 비주류 영웅 픽률 증가

솔직히 비주류 영웅 픽률증가는 단순 밸패를 한다고 해서 늘어날 문제가 아니라

파라처럼 리워크 + 밸패를 통해 하나씩 차근차근 해야한다고 보고 있음.

그래서 이번 리퍼 리워크를 얼마나 잘할지 지켜봐야한다는 입장

7. 빠대 해킹 각 역할별 3개 패시브 추가

부디 각각 패시브들이 치감급 유의미한 패시브로 좋은 데이터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보고있음.

지금 현재 오버워치2 pvp는 구조적으로 컨텐츠 요소가 너무 부족하다고 보고 있음.

패시브 선택이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었으면...

8. 원탱 플레이메이킹 증가

지금 탱커는 너무 수동적이라 플레이메이킹 요소 증가가 필요하다고 느끼긴했음.

죽일 수 없게 만들면 TTK가 늘어나니 좋은건 아닌 거 같아서 

맞는 방향성이라고 생각함.

결론: 블리자드 개발진들이 방향성 부분만큼은 내가 생각한 방향성과 어느정도 비슷하다고 느끼긴함.

다만 방향성만 좋고 패치를 못하면 말짱 도루묵 이니 잘좀 패치해서 게임을 정상화했으면 좋겠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