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핵이고 핵무새고를 떠나서도 문제인게

옵1때는 핵쟁이가 있더라도

단순히 에임만 존나좋은 새끼라고 생각하고

저새끼를 어떻게 극복해낼까 하며 뭐라도 시도해보려는 경향이 있었음





막말로 바스티온 솔져같은 개폭딜넣는 애들로 헤드라인 개빡고 넣는애도

위도우 한조같이 순식간에 골로보내는 애들로 헤드라인 개빡고 넣는애도


어떻게해야 이길지 궁리하며 해답을 찾는데에 심혈을 기울였단말이야





근데 요즘은

옵치의 게임성이 팀 합맞추기보다 개인피지컬화 된 탓이 더 큰지

아니면 그냥 현대사회의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향이 바뀐게 더 큰지 몰라도



그냥 상대 빡고란 얘기 나오면

그순간 게임 진행은 일정부분 스탑되고

키배뜨는거 관람해야하는게 좆같아짐











씨발 핵이고 나발이고

진행할거면 진행하던가

무승부할거면 무승부하던가



또 진행하기로 됐으면 끝까지 노력이라도 하던가

뭐라도 시도해보려는것도 아니고 그냥 채팅만 존나치고있는것도 같잖음





애초에 태어날때부터 뇌 빠진새끼 상대로 키배뜬다고 뭐 달라질것도 아니고

대체 왜 상대하는건지도 이해가 안감






이길 가망이 전혀 없어보이더라도

스포츠맨십이란것도

그런 상황이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니까 나온 단언데




좀만 기분 좆같다싶으면 키배뜨고있는 그런 문화로 바뀐시점부터

물론 제공자는 핵쟁이새끼지만서도

기운만 괜히 더 빠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