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역대급 개판 경쟁전을 겪음

갑자기 장문철각인 판이 생각나서 적음
물론 제보자도 못했다고 할거 같아서 제보는 안함

수비는 3거점 막았으니 상관없음
이때부터 탱정치 분위기였음
눔바니 수비 1거점에서 당당하게 라인해선지

맵은 눔바니고 조합은
퀸
에코>트레>에코>캐서디(본인)
파라
아나>메르시
위버>아나

상대팀은
윈스턴
캐서디>겐지
파라
아나
메르시
이렇게임

1거점때 탱이 윈스때문인지 나한테 리퍼좀 하라고 함
근데 파라는 저 상대로 뭔 리퍼냐며 화냈고 나도 리퍼는 좋은 선택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얘기하고 트레함
아나는 안되겠는지 메르시로 바꿔옴
이때 힐조합 다시 바꾸는거랑 퀸이 디바할걸 생각했는데 내가 스텟이 낮아서 그냥 말을 아꼈음

탱이 계속 리퍼 하라길래 파라는 걍 트레 하라 하고 안되니까 에코하다 캐서디로 바꿨음
2거점 후반에 지니까 탱은 스텟보고 나때문에 졌다고 욕함
그리고 파라는 자기 탱 그마인데 플래 다이아의 탱은 원래 이러냐며 왜 디바를 안하냐며 욕하고 아나도 탱커욕에 가담함
와중에 상대팀은 5명 다 형편없다고 말해서 파라 개빡침

근데 내가 못한 판(?)+자칭 그마 정치러(제일 스텟이 좋긴 함)+탱커 고집+메위조합인데 박빙인게 신기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