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옵1 6대6 거론될떄 꼭 나오는 말이

옵치1때는 팀합이 잘맞아서 재밌었다~~ 5대5는 팀게임 하는 느낌이 안든다 

어쩌고 하는 내용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공감 안가는데 대표적으로 2cp맵 

공격일땐 다 따로 들어가서 짤리느라 제대로 못미는 상황때매 답답해 뒤지는줄 알았고 (특히 하나무라 아누비스)

수비일땐 안에서 수비하면 되는걸 꼭 혼자 나가서 궁파밍한다고 헛짓하다 짤려서 그대로 밀리는 상황 같은거 추억해보면 팀적으로 합을 맞춰서 이겼던 기억보다 안좋았던 기억이 더 강렬하게 남아있음 물론 다인큐는 재밌었지 근데 그건 지금도 다인큐로 합맞추면 똑같음 ㅋ

그 시절에도 팀적으로 합을 맞춘다는 느낌도 사실상 팀보를 안쓰면 라자나 윈자 주방 주고받는거 제외하면 뭐가 있었나 싶었을 정도

팀게임 하는 느낌이 안든다는 소리는 5대5나 6대6 문제가 아니라 팀보 쓰는 사람이 현저히 줄어든 이유라고 봄

옵1시절 팀보로 인해 워낙 마이크로 남탓하며 싸우는 상황이 많았어서 기피하는 현상이 늘어난거라 이해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