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신비한 광물 경쟁전

여느때와 같이 샤워하고 나와서 딜러큐를 돌렸는데

<블루:적군 / 레드:아군 / 본인:캐서디 / 점수대 다4~5>

맙소사 시발 조합이 좆망했다

아군 힐러는 듀오인데도 픽을 저따구로 박아놓고 

상대 에코파라+메르시인데 아군 호그+정크라 좆망을 직감하고 시작전부터 포기 직전...

본인의 개쩌는 에임(과 빨대)로 메르시를 자르면서 다행히도 첫 한타를 수월하게 시작

그러나...

악랄한 자식들이 아군에 에코 파라 견제할것이 본인 하나인것을 보곤 

첫 한타 이후 야타+마우가를 들어 포킹에 힘을 주고 우리 호그까지 조져버리겠다는 의지를 보임...

조합적으로 완전히 머가리를 얻어 맞은 상황

그럼 이 판은 어떻게 됐을까..?

솔직히 이기고 나서 글 쓰는 지금도 어케 이겼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아나하던 놈이 꼴받았는지 2번째 한타부터 던지기 시작한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