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힐러로서 점수 올리기 힘든 사람은 딱 이거임

필자 옵1 때부터 해온 진성 힐러 유저임. 

힐러로 점수올리기 어렵다 느끼는 사람들은

수동적인 힐러라서 그럼

말 그대로 케어에 집중하는 유형

스스로 템포를 잡거나 한타를 주도하는 방법을 모름

아나는 말할 것도 없고

브리 집결이 있을때 상대궁, 스킬을 고려해 언제 쓰는게 유용한지

먼저 선템포를 잡아야할 시기와

상황에 따라 언제 흘려야하는지 등등

판단이 서면 능동적으로 겜을 풀어갈 수 있는데

본인이 궁있는 턴 마저 딜탱에게 한타를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보니까

솔플할 때 팀원에 따라서 점수가 오락가락한것임.

물론 캐리력은 딜러가 더 높은게 맞고

옵치1에서는 이런 수동적인 힐러들도 어느 정도 익스큐즈가 됐지만

옵치2로 넘어와서도 수동적인 힐러들은 이미 도태되고 있음.

무슨말이냐면 본인이 능동적으로 뭔가를 하려는 힐러라면

점수올리는게 어렵지 않다는 것임.

골플다 기준, 오히려 힐려가 능동적으로 뭔갈 한다?

오히려 그런 플레이를 못하는 힐러 상대로 변별력이 생기는거임

그럼 꼭

"그렇게 잘하는 힐러는 이미 올라갔다"

"팀원이 빈사상태인데 어케 딜링하고 템포잡을 수 있냐"

라고 하던데

그런 경우는 대부분 힐 줘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정도만 다이아되어도 충분히 그런 힐러들 많음.

그니까

"난 솔큐해도 안올라가, 그니까 힐러가 제일 점수 올리기 힘들어"

라는 이야기 자체에 모순이 있는것이고

오히려 점수 올린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봐야 맞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