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옵2가 개선 많이되고 그 동안 불편한 느낌과 조작감을 얼마나 개선했는지 알게되는 모드긴 했는데.
나는 옵1 10시즌부터 시작했던 사람이라 말로만 듣거나, 영상으로만 봤던 플레이들을 내가 직접 해볼 수 있었다는게 굉장히 좋았음.
루시우 30m는 진짜 신세계더라 거의 매번 버프 3~5명임 ㅋㅋ
젠야타는 지금 애들 위도우 좋은걸 알아서 도저히 못하겠고
시메트라는 트롤한거 시인하는거같아서 좀 양심에 찔리는데 상대 리스폰에 포탑 4개 깔아두니까 상대 딜러 예상 못하고 한번씩 짤리는거 반응이 너무 귀엽더라 한 라운드만 하고 바꿨어 그 판 애들아 미안해...
낙사 텔은 안깔았음 해볼까도 싶었는데 그건 진짜 아니다 싶었음
메르시는 선부활 후 리스크가 커서 조심스럽게 쓰던가 잡기술(캔슬) 써야하고
맥크리는 난사뎀이 이게맞나 싶더라 픽창에서 탱커가 사라짐
리퍼는 클래식 버전이 더 센거같음 ㄹㅇ로
솔저는... 네...
겐지는 8초용검이 좋긴한데 막 개사기다 좋다 이 느낌이라기보단
애들이 다 잘해지니까 섬광에 컷당해서 무력해보임 물론 잘하는 애들은 다르겠지만?
톨비 오랜만에 방어구팩 뿌리니까 재밌더라
메이하면서 1초쯤 인사도 하고 느긋하게 상대 얼굴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음
위도우 얘는 왜 너프먹은지 알겠음
그나마 선녀인 탱커가 자리야 하나임
라인 방패 이속 답답함 그거빼곤 익숙한 맛임
디바 이거는 진짜 쓰레기중의 쓰레기라고 봄 메카 헤드 판정도 클래식해졌어 이 방산비리메카
호그 그랩판정 준내 신세계
윈스는 뭔가 익숙한 맛인데 해보면서 느낀건 대체 옵1 윈스 유저들은 대체 이딴걸 어케한거지 싶더라 당시도 윈스하던사람이 많이 없었나?
최종 후기는 조작이 불편하거나 짜증나는건 확실히 존재하는데
하면서 화가 나는건 거의 없었음
지금처럼 유저간 불화같은 문제가 발생하는게 빈도가 확실히 적고
되려 옵2 빠대면 지고 화날 상황일거같은데 져도 재밌음
오히려 허무패가 오히려 아잌ㅋㅋ 졌짜낰ㅋㅋㅋ 이런느낌...
이게 게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