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 해적드의 시대에 살고 있당.

해적드 이 녀석 도가 많이 지나치당.
사실 사전 체험 때 개 사기라고 확신해서 글도 썼었는데 설마 딱히 큰 너프 없이 약간의 조정만 하고 그대로 올 줄 몰랐당.

아머를 반토막 내고 생명력으로 바꾸거나, 

우클릭을 둠피 파워 블락처럼 아예 쿨이 돌도록 바꾸거나, 

덤벼들기 공격력을 20 줄이거나, 

덤벼들기 쿨을 2+초 늘리거나, 

벽 쿨을 3+초 늘리거나.

상당한 칼질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당.

너무 세고 만능이지만 신캐 버프인 거 감안해서 말을 많이 아끼고 있었는데 문득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았당.

신캐 버프 빠지는 다음 패치가 진짜 중요하당.

무조건 팔 하나에 다리 하나 정돈 잘라야 된당.
무친 놈이당.

예전 글에선 여태 하던 거 다 때려치우고 돌격군은 해적드만 주력으로 삼아도 되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당.

근데 그것도 정도가 있지 이제 그만 하고 싶당.

제발 좀 그만 하고 싶고 또 그만 보고 싶당.

무친 놈이당..

무친 놈이당..

진짜 무친 놈이당..

건물 안에 식사를 할 수 있게 시설을 갖춘 장소는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