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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오버워치가 최애 하이퍼FPS인 이유 : 독창성

Parpero
댓글: 9 개
조회: 1022
추천: 9
2025-10-02 14:43:21

과거 FPS는 서든어택이나 카운터 스트라이크만 접했어서
그동안 FPS는 좌우 2차원 무빙과 타켓에다가 마우스를 갖다 대고 클릭하는 게 다인 줄 알았음


그런데 오버워치는 FPS 게임이 마우스 조준 말고도 다른 플레이 방식들이 1인칭으로 가능하다는 걸 보여줘서 헤어나올 수 없는 재미를 가진 대체 불가 게임이 되어버렸음.


첫 번째 충격은 '겐지'
근접으로 달려들고 칼을 빼들고 베어버리는 플레이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독창적인 닌자 암살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감탄

두 번째 충격은 '라인하르트'
커다란 방패로 상대 공격을 무마시키는 탱커 역할 플레이를 첫 경험

세 번째 충격은 '아나'
스나이퍼 + 힐러 + 할머니 라는 신박한 컨셉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특히나 아군을 저격하면 힐이 된다는 메커니즘에 감탄
더구나 당시 서든2에서 섹스어필 가득한 여캐 내는 것과 타이밍이 겹쳐서 더욱 부각

네 번째 충격은 '둠피스트'
기 모아서 주먹질하고 초창기 격투 게임처럼 콤보 넣는 스킬 구성.
천재가 만들었나 싶었음

네 번째 충격은 '레킹볼'
아니 이런 플레이는 듣도 보도 못 했음.
철거용 쇳덩어리가 되어 충돌시키는 메커니즘. 
전세계 유일 영웅 설계 아님? 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감탄을 할 만큼 오버워치 영웅들이 나올 때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서로 하나도 안 겹치는 게 대단한 거 같음.
이번 우양도 전무후무한 컨트롤 가능 투사체 메커니즘이 참 독특한 거 같음.

오버워치는 영웅 나올 때마다 아이큐 1000인 사람이 만든 거 같은 메커니즘 가지고 노는 재미가 다른 게임과 차별점이 있는 거 같음. 물론 마블 라이벌스도 독창적인 영웅 메커니즘 많지만.

Lv30 Parp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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