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거점 관련 팁들 써봤습니다

일하기 싫어서 또 왔어요.

다른 분 팁에 중복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반박시 여러분 말씀이 맞습니다.

[1] 거점을 붙여서 지으면 노예… 아니 팰들이 빠릿빠릿하게 일합니다. 아마도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을때 노예 … 아니 팰들이 더 빠르게 행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멀리 있는 거점에는 작업을 길게 걸어보세요 ( 예: 주괴 1000개 만들기)

[2] 거점을 잘못 붙여 지으면 습격시 옆 거점에서 적 병력이 리스폰 됩니다.(폭발물 파티시 주의)
붙여지을때 습격 방향까지 고려하시거나 습격부대를 쓸어버릴 정도로 강한 팰을 양 거점에 두세요.
(전 빙천마를 주로 채용합니다)

[3] 밀실에 상자넣고 문을 닫거나 팰이 갈 수없는 높이로 상자를 공중 부양시키면 블루투스 운반을 시전합니다 (달려가는 모션이 없어지고 무선 전송됨)

[4] 밀실에 창문을 달고 창문에서 상자쪽을 보면 나는 밀실안 상자를 문안열고 맘대로 접근 가능합니다

[5] 냉장고는 밀실에 넣으면 냉각 팰이 냉장고를 자동 인식하지 못합니다. (비추함)
공중 부양해도 블루투스로 운반 안하고 밑에까지 달려 옵니다.

[6] 농장 목장 냉장고를 붙여서 지으면 운반 동선이 짧아집니다.

[7] 제트래곤 아누비스는 졸라 빨라서 배합 목장에 넣을때 잡기 힘드니 밤에 팰상자 뒤에서 떨어져서 침대로 갈때 잡으면 그나마 잘잡힙니다.

[8] 팰들이 가출하거나 끼는걸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쉬지 않고 일을 시키는 겁니다. (사악해)
작업 - 온천 - 침대
그외 지렁이를 벽에 가두는 법도 있는데 이건 동물 학대 같아서 안하고 있습니다.

[9] 창문 달린 벽보다 그냥 벽이 팰 탈출이 덜합니다
물론 그래도 지렁이들은 잘만 탈출합니다. (쉴틈을 주지 마세요)
이것저것 써봤는데 탈출의 최강자는 제트래곤이였습니다. 그 다음이 지렁이 릴린…아주리비…

[10] 목장과 채석장을 같이 돌리면 운반 팰이 잘 고장납니다 (돌을 옮기려다 알이나 우유를 옮기려다 어리버리 함) 거점이 여러개면 목장 거점과 채광 거점을 분리하는 편이 덜 고장납니다.

[11] 여러 시행착오 결과 채광이나 목장에 자원이 우루루 쌓여 있는건 운반 팰을 대폭 늘려주면 어느정도 해소됩니다. 예를들어 아누비스 15마리보다 아누비스 7 헬가루다나 캐티메이지 8이 더 잘 굴러갑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어요 (아누비스도 운반이 있음에도 실제로 더 잘굴러감) 채광과 운반의 최적의 비율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12] 추천 운반팰은 캐티메이지와 헬가루다 적토조 호루스 입니다. 되도록 다른 적성없이 운반만 있는 팰이 좋습니다. 두루두루 써본결과 성능 원탑은 헬가루다 그담이 캐티 메이지 순인데 보통 귀여워서 캐티 메이지 많이 씁니다. 날틀이라 낀다고 하시는데 그건 거점 디자인을 좀 신경쓰면 안끼더군요.

[13] 시설이 거점 경계에 딱 붙여서 짓는 것 보다 한토대 정도 안으로 짓는 것이 덜 고장납니다

[14] 가장 고장이 안나는 농장은 그냥 평지에 펼쳐진 농장입니다.

[15] 자연산 전설 4옵, 종결 아그니드라, 국가권력급 제노그리프는 정신건강에 나쁘니 적당히 타협하심을 추천합니다. 정말 안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