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전주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이사갑니당 현 직장에선 오늘까지만 근무하기로 했죠. 마지막 날인데도 2시에 조정기일이 있어서 뭐 난 가는날까지 바쁘냐 싶긴한데 그래도 담당사건 잘 마무리해주고 가는게 마음도 편해서 차라리 잘됐다 싶네요ㅋㅋ 어젠 회식하느라 죽어났고 지난 2~3주동안도 후임자 부담 적도록 최대한 일을 하느라 여가생활을 거의 못했네요.. 4분기 애니 아직 손도 못대서ㅠㅠ
아직 이직할 곳이 정해지지 않은게 좀 걸리지만 설마 밥굶기야 하겠나 하며 12월 한달은 쉬려고 합니다ㅋ 내일부터 이삿짐 싸야하는데 피규어들이 문제네요.. 이사하면서 어디 다치면 안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