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에 대한 평가는 확실히 재미면에서 보자면
1기 보다는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
일단 작화 상태가 불안전하고
시국이 시국인 만큼 제작 환경이 열악하다는 걸 반증 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원작 반영도는 1기 보다는 높다라고 보여집니다.
이상하게 1기는 중요 몇몇 떡밥 부분을 많이 지웠는데
2기는 서적판 기준으로 굉장히 재현율이 높더군요;
오히려 좀 더 추가한 대사도 있고
예를 들어 사테라의 두번째 시련에 대한 언급이라던가
이로 인하여 캐릭터 성이 좀 더 부곽을 시켜주더군요.
좀 아쉽게 1쿨이 마무리 되어서
원작을 모르고 접한 분들은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이 이후가 정말 재밌어지는데
내년 1월에 다시 방영을 재게하니
그때를 기약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잘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