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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후기] 팬텀 로즈 2 사파이어 다2 후기

아이콘 Nirr
조회: 1112
2023-11-09 16:49:40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인 팬텀 로즈 2 사파이어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스토리나 대사 같은 걸 보니 한국 게임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크게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스킵 기능이 있으니 넘기셔도 무방합니다.



전투는 중앙의 카드 순서대로 1-2-3-4로 진행됩니다.
1~4 중에서 적이 2칸을 쓰고
빈 곳에 플레이어가 2칸을 끼워넣는 방식입니다.

덱 빌딩 게임은 죄다 드로우에서 운빨 요소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 게임은 특이하게도 드로우의 개념이 없습니다.

덱에 있는 모~든 카드를 들고 시작하는 대신
카드마다 쿨타임의 개념이 있어서 한 번 사용하면 쿨타임을 기다려야 합니다.
(카드 밑에 적힌 건 공/방/회복 수치, 위에 적힌 게 쿨타임입니다)

덱에 쓸 데 없는 카드가 있어도 크게 상관 없으니 덱 관리는 쉬워지고
원하는 카드만 슬 수 있어 전략성은 더 업된 대신에 난이도는 내려간 느낌이랄까요.



단, 덱을 무한정 늘릴 수 있는 건 아니고
이렇게 휴식 장소에 가면 몇 장까지 줄이라고 하긴 합니다.

어차피 필요없는 카드가 덱에 잔뜩 있을 게 뻔하니 덱 압축도 쉽습니다.



블레이드/메이지 2개의 클래스가 있고
실버-골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이아몬드 스테이지가 열립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의 승천에 해당하는 다이아몬드 스테이지는 14까지 있습니다.

현재 블레이드 다이아2까지 클리어 해봤는데
위험한 순간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뒤로 가면 얼마나 빡세질지는 모르겠지만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주는 재화로는
상점에 있는 인벤토리 2개부터 빨리 사는 게 게임이 편해집니다.

슬더스와는 달리 유물과 소모품이 칸을 공유하는데요.
슬더스처럼 다이나믹한 효과를 보여주는 유물은 없어 조금 아쉽지만
이런저런 소모품을 많이 주기 때문에 인벤이 넓은 게 훨씬 유리합니다.




남은 재화로는 새로운 카드팩이나 스킨을 사면 됩니다.



또 다른 재화로도 소소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다이아몬드 오른쪽에 루비라는 재화가 있는 걸 보니
다이아 다음에 깜짝 루비 난이도도 있는 건지..
아니면 다이아 후반에 쓰는 재화인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게임 시스템이 흥미로워서 일단 계속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몇 시간 했는데 도전적인 난이도는 언제 나오려나 싶긴 하네요.

덱 빌딩 좋아하시면 할 만은 한데
일단 초반부는 슬더스 초반 난이도보다도 훨씬 쉬운 편이니 
감안하고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벤러

Lv71 Ni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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