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니어오토마타 2회차 완료 후기

천애명월도하다가 돈슨다운 행보덕에 접고나서

할게임찾다가

니어오토마타 50% 할인하길래 고민없이 질렀습니다.

현재 2회차 플레이까지 완료하였고 플레이는 키보드 + 마우스로 진행하였습니다.

일단 플스기반이다보니 카메라와 조작설정을 많이 만져줘야 한다는 점에서 마이너스

저는 일단 게임시작하면 가장 먼저 저한테 맞는 키세팅부터 하는편이라서 이것만 한시간 만진것 같습니다.

키세팅이 매우 귀찮으신분들은 그냥 검색해보시면 다른분들이 상세히 설명해둔 것도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사실 전투부분에서 저는 데빌메이크라이나 혹은 적어도 보통의 3인칭 시점의 액션게임을 생각했는데

슈팅 형태의 시점과 횡스크롤 시점 3인칭 시점이 번갈아서 계속 이어집니다.

숨겨진 장소 혹은 특정장소는 특정캐릭이 아니면 진입이 불가능한곳도 있어서 이는 기껏 찾았는데 2회차가 아니면 올수 없다거나 이런게 있어서 좀 난감했습니다.

1회차는 2b시점

2회차는 9s시점의 스토리전개인데 똑같은 내용인데 차이를 생기게 하였고

무엇보다 2회차에서는 부족했던 설명등을 보충하는 내용이 나오게 하는 모양새라

대다수는 부정적이던데

저는 괜찮았습니다. 3회차 기대되네요

아 근데 서브퀘스트를 반복해서 해야하는건 좀 짜증났습니다. 다른게 있을까 싶어서 다 하긴했는데

(필자는 디아3도 캠페인 클리어이후 시간 여유두고 또 다른 캐릭으로 캠페인을 클리어하는 변태입니다.)

캐릭에 따라 플레이방식이 바뀌는점도 플레이의 다양성면에서 질리진않아서 좋았습니다.

2회차까지 하면서 메인스토리만 한다면 딱히 플레이시간이 긴건 아니라서 

1회차에서 그점에서 놀랐면서 아쉬웠는데 2회차에서는 그게 정답인거 같이 느껴졌네요

여러형태의 게임을 하나에 축약해둔 게임 정도로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9s플레이를 키보드+마우스로 하신다면

카메라 키는 화살표키로 설정하시고

전투시에는 마우스

해킹시에는 키보드만 쓰는 형태가 편했습니다.

마우스로 쏘는 방향 바꾸기 좀 많이 짜증납니다.

3회차는 내용자체가 달라질것 같아서 기대중

조금 쉬었다가 또 조금 조금씩 클리어해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