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공팟은 잘 다니지 않고
지인으로만 파티 구성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파티 구성은
저(창기 회당2공2적),법사(1급12강),무사(신전8강),정령 or 사제 가 고정이고
여기에 딜러 한명은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지인을 모셔서 갑니다.
오늘은 검투(회당9강)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 전사의 사슬이 중복 사용가능하다는 패치 사실을 알고
실험차
늘 다니던 발상을 먼저 갔습니다.
평상시에 전사의 사슬 / 마나의 흐름 / 전투의 속도 / 정밀타격 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전사의 사슬 / 전사의 사슬 / 마나의 흐름 / 전투의 속도를 착용해 보았습니다.
평상시 어글이 한두번 튀었기 때문에
한번도 어글 안 뺏겨야지..하는 마음으로 고릴라를 잡기 시작했는데..
이게 왠걸..
5번은 넘게 어글이 넘어간 듯 합니다.
딜러들의 무기는 어제와 변함이 없었지만,
어글 관리는 어제보다 힘들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2넴,3넴,막보까지..
제 어글 키핑에 문제가 생긴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제보다 더 어글이 튀었습니다.
그런데 막보때 무사가 대포와 거울을 하느라 딜을 못하니
어글이 갑자기 안정적이 되었습니다.
무사가 다시 딜에 합류하면 어글이 튀고..
아..이런...
전사의 사슬을 더 꼈는데 어글은 더 못잡다니..
제가 개발컨 창기가 된것일까 라는 생각이 막 드는 찰나..
아니 이게 왠일....
던전 클리어 시간이 8분이 단축이 되었네요.
앙? 앙? 8분 단축? 앙? 앙?
딜러들도..법사,무사, 검투 모두
이상하다..이상하다..딜이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어제랑 틀리네..
라는 말을 하면서 내친 김에 회상을 갔습니다.
역시 어글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많이 튀는 수준이었으나
던전 클리어 시간은 9분이나 앞당겨 졌습니다.
특히 창기사 방에 도착할때까지를 비교해 보아도
평상시에는 산초 부적을 받고 출발해서 창기사 방에 도착하면 부적이 10분~9분 정도 남아있었는데
오늘은 도착해서 부적을 보니 14분이 남아있더군요.
이건 뭘까요???
혹시 신전템의 딜량이 기대에 못 미치니까 은근슬쩍 상향을 해야 하겠는데
그러자니 창기사 어글키핑에 문제가 생길테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것이 전사의 사슬 중복 착용???
위에 구구절절 말이 많았는데
세줄 요약을 해 보자면
1.딜러들의 딜량을 늘렸다(특히 신전템)
2.창기사 탱킹에 문제가 생길 것 같다.
3.전사의 사슬 중복 착용 가능
이거 아닐까요?
은근 슬쩍 창기사 상향하는 척 전사의 사슬을 중복 착용 시켰지만
결국 딜링 향상을 위한 희생양이 된 것일까요?
진실은 과연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