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알 팀컬러 오래하면 알게되는 사실

1. 볼란치는 일단 알라바 박고 시작한다.
성능, 가격, 미페  다 따져도 레알 부동의 1위 볼란치 자원임. 전체선수에서 따져봐도 이정도로 다재다능한 볼란치를 본적이 없음. 짝발이라서 안쓴다고들 하는데 오른발 감아차기도 가끔 실수로 시도하는데 들어가긴함. 얘는 슛보다 롱패스가 살짝 모자란게 흠임.
*원볼란치 포함 얘기다.

2. 풀백은 멘디 카르바할이 국밥이다.
처음 레알 시작하시는 분들 테오 하키미 알라바 이런거 쓰다가 나중에 카마빙가 이런거 쓰기 시작하는데 결국 돌고돌아 카르바할 멘디로 오게됨. 얘네들 안정성이 말이 안됨. 사실상 골결 낮은거 빼고 단점이 없음.

3. 아레올라 라이브가 생각보다 잘막는다.
제발 급여 모자라면 키퍼부터 내리세요...(풀백센백 급여 내려놓고 딸깍 헤딩 못막겠다고 하지마 좀..) 아레올라 비장신 골키퍼에 보통(고유) 체형이라 겁나 잘막습니다. 얘가 못막는다면 그건 수비법에 문제가 있는거임. 블로킹할때 압박키 안누른다던가 그런거 ㅇㅇ.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