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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가 알고있는 악몽해골시창 운영법

khalzard
댓글: 22 개
조회: 8221
추천: 11
2019-03-05 08:11:17
강령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정렙도 그리 높은편이 아니라서 대균갈때마다 똥만 싸는강령입니다. ㅎㅎ

머리로는 이것저것 줏어들은게 많은데 손가락이 고자라서 생각보다 쉽진 않네요. 

특히 막보시간이 아슬아슬할땐 심리적부담감도 심하구요.



틀린부분이나 모르는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이해바랍니다.




- 템세팅 -



기존 역병시창은 5프레임(무기공속7%일시 공속44%)을 맞췄지만, 

지금은 해골궁수의 공속10중첩이 있으므로 4프레임까지 가능합니다.

무기공속 7%+해골궁수 10중첩일시 공속 42%면 4프레임이지만 

기왕이면 사신의낫 21프레임(무기공속7%+해골궁수10중첩+빠른수확)을 위해서 공속 43%까지 맞춰주시면 좋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속이란 캐릭세부사항에 나와있는 공속을 말하며

무기를 제외하고, 정복자로 올릴수있는 공속+방어구에 붙어있는 공속의 합을 말합니다.



참고자료)

시체창 공속표 : http://www.inven.co.kr/board/diablo3/5034/16818

사신의낫 공속표 : http://www.inven.co.kr/board/diablo3/5034/16160



그외 템세팅이야 순위표나 인벤검색으로 쉽게 찾아볼수있을겁니다.





- 게이지구간  -

제가 강령이 주캐릭이 아니라서 타캐릭입장에서 말씀드려보자면

첫번째 내면 한가운데서 낫질만 주구장창하는 강령,

두번째 쿨돌아올때마다 망땅 써재끼는 강령을 만나면 스트레스를 살살 받기 시작합니다.




첫번째부터 설명드리자면 어?! 그럼 어그로 끌러 가라는 소리냐? 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그말씀을 드리는게 아닙니다. 

정복자스탯변경이 되는 역병시창 시절도아니고 

지금은 단수도 높고 괜히 몹 끌러 갔다가 고감못받고 죽는경우가 허다하므로 

작살의 요청이 있을경우나 가까운곳에 살짝 몹끄는정도를 제외하고는 내면근처에 있는편이 좋습니다.


문제는 눈반타이밍이 꼬이고, 정예를 팅겨내버린다는데 있죠.

실제로 이런강령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니...이런문제가 있다는 인식조차못하시는분들도 많아요.


법사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냉기 -> 화피 -> 번피 -> 비전 회동에서 

화피 9시부근에 눈반을 만들고 블랙홀쓰고, 힘파 쓰고, 마력증폭5만들어 비전때 눈반 밟고 별약을 떨어뜨립니다.

근데 무한낫질로 인해서 법사가 원치 않는 타이밍에 눈반이 만들어지게되고 

결국에는 눈반을 못밟고 딜을 하게되면 법사입장에서 스트레스 받겠죠

눈반으로 인한 딜상승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낫질은 반드시 처음 자리 잡았을때와 별약이 한번떨어진 후라면 법사가 눈반을 만들고 그 눈반이 사라질때까지만 해줍시다.

다만, 지금 마인별약으로 넘어가고 있는추세인데, 

오히려 마인별약은 무한낫질을 하더라도 눈반이 꼬여서 법사딜에 차질을 빚는 일은 없더군요. 


그리고 다들 팔씨름에 밀치기 붙여 다니시죠? 그런데 왜 내면한가운데 떡하니 자리잡고 낫질하고 계신거죠?

원시기준으로 밀치기 확률이 5.1%예요. 확률상 낫질 20번이면 한번 밀치기 합니다. 

기껏 넓은곳에 자리잡고 정예붙어서 몹감싸고 있는데, 강령이 밀치기로 정예 다 날려버립니다.

낫질은 반드시 내면 외곽을 돌면서 밖에서 안쪽으로 낫질을 해줍시다.



두번째 쿨돌아올때마다 망땅쓰는건... 사실 요즘은 잘 없으시던데

망땅은 법사의 요청이 있을때만 써주시면좋아요. 

극확보정? 역병시창처럼 주위몹에 시창이 다 날아가는게아니라 타켓팅된 몹에게만 시창이 날아가기때문에

크게 의미 없습니다. 

게이지구간에서 망땅이란 더이상 버프라 보기 어렵고, 

생존기 + 막보뜨기전 누른돌 50중첩 + 딸피정예 잡는 용도라 보시면 됩니다.




- 막보 -

막보뜨기전에 미리 누른돌 50중첩을 쌓아뒀을꺼라 생각합니다. 

만약 깜빡했거나 막보뜨기직전에 죽어서 누른돌 50중첩 없이 막보가 떳다면 바로 망땅시창을 쏘고 50중첩을 쌓아주세요.


자 막보가 떳습니다.

바로 해골지배를 붙여주시고, 해골궁수 뽑고 낫질을 반복해줍니다.

간혹 여기저기 움직이는 막보라면 해골이 공격을 안하고 1-2마리씩 놀때가 있습니다.

움직임이 잦은 막보는 움직일때마다 해골지배를 한번씩 눌러주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망땅을 쏘기직전에는 해골지배를 누르지 마세요. 해골지배스킬의 룬이 빙결의손아귀라 빙결에 의해 망땅이 일찍 풀립니다.


그리고 중요포인트 

해골궁수의 스킬은 해골지배와는 다르게 모션이 있기때문에 해골궁수를 많이 누르면 많이 누를수록 그만큼 낫질을 덜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해골궁수가 공격할때마다 쌓이는 공속중첩이죠?

해골궁수가 사라지는건 신경쓰지마세요. 해골궁수가 사라지더라도 공속중첩은 남아있습니다.

공속중첩이 사라질 1초전쯤 다시 해골궁수 한마리를 뽑아주시면됩니다.

해골궁수가 소환되고 공격을 해야지 공속중첩이 유지되기때문에 딱 사라질 0.x초 정도에 소환하지는 말아주세요.

간혹 마구잡이로 해골궁수 소환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이게 쌓이면 막보잡는시간차이 꽤 납니다.


이제 낫질을 어느정도 하고, 고파가 쌓이면 망땅쓰러 나가야하는데, 

나가기 직전에 해골궁수소환 -> 제이거리 벌리면서 복제물 -> 제이거리 확보하고 해골궁수 한번 더 -> 망땅 -> 시체창

-> 망땅끝난후 바로 해골궁수 -> 막보붙어서 낫질

이렇게 스킬을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망땅을 제외하고....

예를 들어 자기가 2쿨에 잡겠다하면 1번째망땅, 3쿨에 잡겠다하면 1번째 2번째 망땅은 

망땅이 끝나기 직전에 끊어주셔야 합니다. (하단에 망땅스킬창을 보시면 망땅 지속시간이 녹색바 모양으로 표시됩니다.)

그래야 누른돌 50중첩이 다음 망땅에 들어가요.



마지막쿨은 시체창을 끝까지 쭉 눌러주시면됩니다.








글로쓴걸 보면 굉장히 간단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제가 못해서 그럴수도;;;)

결국 중요한건 자기딜이 알아야 되는게 중요한거니깐요.

내정렙과 템수준은 이런데 이단수에서 이막보는 얼만큼의 시간을 고파를쌓아서 쏴야 효율적으로 막보를 잡을수있는지

이런것들을 알아야 하는데, 결국 경험이 많아야 되겠더라구요. 저도 경험을 쌓고있는중이구요.

허접하게나마 주저리 주저리 글한번 남겨봤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Lv33 khal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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