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부전쟁 직업 고민, 수도사 드루 도둑놈

어쩌다보니 가죽성애자 같은데요 형님들

하루에도 몇번씩 새 시즌 직업을 고민하고 있네요

탱딜힐이 다 되고, 그동안 본캐였던 수도사
재미도 있고 좋은데, 성능도 좀 구지다고 하고 파티 시너지나 전봘 블러드 없다고 평이 안좋아서 걱정이네요.. 그래도 아마 두번째로라도 키우지 싶은게 수도사입니다.

비슷한 이유(탱딜힐 다됨)로 드루이드
이번에 마탑형상 곰릴라도 따고 열심히 룩템도 모으고 했는데요
문제는 수드, 회드는 재밌는데.. 야드 조드 딜러 특성은 그닥 재미를 못느끼겠네요.. 내부전쟁 열리면 영특 찍으면 조금 나아질지 고민입니다. 드루이드는 예전부터 로망이 있어서 해보고 싶고 얼마전까지는 본캐로 올리자고 맘 먹었었는데.. 딜특 해보니 많이 노잼이라 느껴지네요..

도둑놈은.. 수도사 하기 전에는 도적을 주로 했던터라 늘 좋아합니다.
특히 밀리 도트딜 컨셉(독과 출혈이라니) 좋아해서 암살이 마침 또 성능이 괜찮아서 관심이 갑니다. 다만 탱힐이 안되니 천민신세를 면치 못할것 같으네요..

지나가다 한마디씩 해주고 가시면 고민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쇼 용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