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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타탈 레이드 완전 개판입니다

gamin
댓글: 10 개
조회: 1756
2019-06-24 23:18:19
본인은 타탈 현지인임. 오늘 겪었던 타이탈로스 3수확을 향한 대환장 100% 감동실화를 보여드리려 오늘 인벤에 가입함.
일단 1수확은 무난하게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해서 1수확은 했고 실질적으로 남은 2수확을 목표로 달린 판임.


1 트라이(트롤이 나온 판부터 센 거고 1번째 수확까지 합하면 더 많이 함) - 실패
시작하자마자 게임을 재끼자는 오리... 생까고 게임을 일단 시작했는데 정작 오리가 먼저 타탈 전멸기에 죽어서 게임 터짐
이번 판 본인 때문에 터진 건 생각 안 하고 전판 일을 이번 판까지 끌고 와서 패드립까지 하는 오리
이것은 시작에 불과함... 이 판의 본인을 제외한 3명 다 우연찮게도 이후 게임에서 하나씩 만남

2 트라이 - 실패
1 트라이 때 함께했던 뵨님과 또 만났음. 피지컬이 타탈 전멸기에 터짐. 보니까 전멸기 시작하니까 다른 데 있다가 슬금슬금 모래바람으로 가던데 이속감소 3중첩 못하고 전멸기 맞음. 피지컬이 첫번째 전멸기를 맞자 핑으로 알려주는 친절한 김규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지컬은 전멸기를 두번째 맞고 게임은 터진다.


3 트라이 - 실패
전판 전멸기를 2번 맞은 피지컬과 또다시 매칭됨... 피지컬이 트롤이라고 말했지만 게임을 던지진 않았음. 피지컬이 이번엔 전멸기를 잘 피하길 바랐고 일단 빡겜을 함. 하지만 역시나 전멸기를 또 맞아버리는 피지컬. 게임은 터지고 만다. 뭐라고 했더니 게임하면서 미친새이들이라고 하는 피지컬.

4 트라이 - 실패
뭐가 80퍼라는지는 기억 안 남. 그건 둘째치고 타탈의 첫번째 전멸기에 둘 다 죽어버리는 스마게와 오늘도. 둘이 약속이라고 한 듯 죽고 둘 다 거점부활(깃털 안 씀)하길래 둘이 친구인 줄 알았다. 하지만 둘의 서버는 달랐다...
하지만 3데카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하려고 했지만 아까 죽었던 오늘도가 다시금 죽길래 희망을 놓고 말았다.

5 트라이 - 성공 (2 수확째)
1번이라 신호탄을 쓰려다가 만능약을 써버려 만능약을 하나 버린 본인. 전판 본인 제외 3인 중 유일하게 전멸기에 죽지 않은 천공의와 다시 만났다. 채팅 중 모으려면 좀 걸림은 나머지 0.8버블을 모으려면 좀 걸린다는 뜻이다. 본래 바드인 본인이 자폭장판을 밟아야 하지만 장판을 파악하지 못했다. 본인이 늦게 밟았는데도 자폭병에 당한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전멸기에 본인이 당해버린다. 본인은 본인 탓으로 광폭화하면 강도허를 깔아 수습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강도허를 깔고 보니 강도허가 2개였다(강도허가 이미 깔렸던 걸 파악 못함). 타이탈로스는 강도허 2개가 있음에도 다른 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래도 무력화에 성공하고 이번 판은 성공으로 끝난다.

6 트라이 - 실패
사다리 근처에 타탈이 있어 전멸기 때 하나같이 사다리 밑에서 정모를 해 구슬이 하이라고 함
이번판은 햄이 전멸기에 맞았는데, 강도허를 하나 보고 몇십 초 뒤에 또 봤다. 2명이 깐 듯. 햄이 깔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습을 하려는 모습에 욕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1 트라이에서 쌍욕했던 오리가 또다시 쌍욕

7 트라이 - 실패
현지인 4명 파티. 전멸기는 다들 잘 피했는데 쿵쿵따에 맞거나 체력이 부족해서 죽는 모습. 본인도 딸피였기에 본인이 4번째 데카를 기록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이번판 데카가 헷갈려서 표시를 했다)
이번 판을 통해 많은 걸 알 수 있다. 500렙 넘는, 로스트아크와 레이드를 많이 겪어봤을 4인이 전멸기를 4명 모두, 몇 차례 피할 정도로 레이드 패턴 파악을 한 상태고, 바드 보호막과 3버블 힐이 있었다. 본인은 토속성 룬과 지진 저항 룬을 풀세팅했고, 다른 파티원의 체력상태도 본인과 비슷했으므로 그들 또한 룬작을 어느 정도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트라이가 실패한 것은 타이탈로스가 현지인 4명으로 깨기엔 밸런스가 맞지 않는 레이드라는 것이 아닐까?

8 트라이 - 실패 (이후 빡종함)
1 트라이 때부터 트롤과 만나며 실패를 겪어온 본인, 결국 본인조차 트롤이 되어 버린다. 전멸기에 첫번째 당했을 때 모래바람이 이상한 위치에 있어서 레펠을 타지 않으면 피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 근처에 있던 레펠은

레펠을 타면 멀리 돌아가야 하는 한방향 레펠이었다. 그렇게 전멸기에 당하고 수습하기 위해 강도허를 깔고 강도허가 비교적 잘 들어갔지만 강도허를 깔고 보니 딜러 둘이 문제의 그 레펠을 탄 상태라 무력화를 넣을 사람이 본인과 창술사밖에 없었다.
이후 또 모래바람이 영 좋지 않은 위치에 있었던지 모래바람을 포기하고 타탈과 멀어지려 했던 기억이 난다. 최소 오늘 10 트라이 이상을 하며 수많은 전멸기를 피한 본인도 2 전멸이라는 쌉트롤짓을 하고 빡종으로 타이탈로스의 대환장 여정을 끝낸다.
유일하게 성공한 5트라이 팟은 자세히 보지 않았지만 버스탔다는 언급에서 상위 레벨과 매칭되어 깬 게임임을 알 수 있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상위 레벨과 매칭되지 못했기에 7번의 트라이가 좌절된 게 아닐까?

결론 : 이렇게 스트레스 받게 하는 게 겜이냐 타탈 하향좀

Lv1 ga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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