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기본 스탠스는 여러 직업 키우면서 돈 쓰게 하는 게 목적임
그래야 장기 서비스에서 오는 소모와 떨어지는 지속 매출이 어느 정도 방어가 됨
특히, "애정을 가지고 하나만 키운다" 이것을 제일 배제함
인구가 많은 직업은 의도적으로 분산을 당할 것 이고,
밸패의 이유도 개편하면서 인구 이동을 부추기는 것임
로아 뿐만 아니라 모든 게임과 개발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음
물론 진심으로 보정해주는 것도 있는데, 비율상으로 2~3순위임
장기적으로 몇번의 밸패를 거쳐서 반드시 그렇게 만듬.
DPS 미터기와 내부 DPS 지표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허상임
위에서 말했듯이 그건 후 순위임 가장 중요한 건 인구 이동임
아무리 DPS 좋아도 인구가 적으면 이득을 받을 수도 있음
물론 이런 것들은 잘 티 안나게 간접적으로 함
음모론 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오래 온라인 게임을 해본사람들은 대부분 알 것임
매출을 위한 밸패와 건강한 게임을 위한 밸패는 원래 한 길임 둘 다 중요함.
실제로 지금 상황을 보면,
인구수에 가려진 숨은 꿀 직업은 버서커, 기공사, 블래스터, 호크 등이고
기상은 항상 최상위권 인구라 영원히 상위 티어가 될 수 없음
건슬, 아르카나 황제, 창술 이런 것들은 몇 번에 밸패에서 타겟이 되었던 클래스들임.
직접적 조정이든 상대적 하양이든 건강한 조정을 받았다고 봐야 됨
그리고 환술사는 소울, 브레, 슬레 급으로 안 좋다면 계속 상향을 받을 것임
이유는. 직업 성장에서 오는 매출을 위해서임
이 글 자체도 사실 개발자의 의도 중 하나임.
우리는 개발팀의 정확한 DB를 모르기 때문에 그들 손바닥 위에서 못 벗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