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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물공카디날 잠식된 게페니아 눕방찍고 왔습니다.

아이콘 Laclarine
댓글: 4 개
조회: 1635
추천: 2
2025-04-05 23:37:44


리플에 x배속 거는건 안좋아하지만(제데로된 플레이가 되는것이 아님에도 그럴싸하게 보이는게 싫습니다)
3분이라는 짧은시간에 신규던전의 모습을 최대한 담아드리고자 배속 걸었습니다.
일단 찍먹해보니.. 파밍을 할수있는 상태는 아닌것같습니다.
여러가지 위협적인 스킬들을 선발대 분들께서 공유해주고 있는데, 저같은경우엔 프로보크가 가장 문제였습니다.
프로보크 맞으면 거의 죽습니다. 근접에 뚜벅이인 이상 다대일 플레이는 불가해요.
클리어런스도 고려해봤으나.. 섬광막대까지 쓰고싶진 않았습니다.
아스페르시오를 활용한다면 딜이 200%로 뻥튀기 가능합니다만, 톡시트에게 반밖에 안들어가기때문에..
강인한 톡시트만나면 이놈 피통까는데만 한세월입니다. 그냥 화컨이 낫습니다ㅎㅎ
스트립이 없어진건 환영하는데, 어차피 무기 방패를 깨먹네요. gg치고 나왔습니다ㅋㅋ

정말 하고싶은말이, 이런 몬스터 스킬들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런다고 바이올로랑 파티사냥하게 만들어주는것도 아닌데말이예요.
그런다고 탱커랑, 버퍼랑, 힐러랑 파티사냥하는것도 아닌데말이예요.
신규던전이 요구하는것은 오로지 강력한 딜과, 다클라 돌릴 열정과 수고로움뿐..

어비스가 그러했듯, 다클버퍼를 입구에 대기시켜놓고 활용이 가능합니다.
어렵게 만들어서 파티사냥을 권장해보겠다- 이런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어렵게 만들어서 컨텐츠 소모를 늦추겠다- 겠죠.

그냥 뭔가.. 라그나로크의 프리스트는 이제 없는것 같습니다.
아니뭐 꼭 카디날 얘기가 아니라, 여러 클래스의 직업적인 연계가 완전히 사라졌다는걸 새삼 느끼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그저 재미로 봐주셨으면 해서 올린 영상인데, 씁쓸한 화두만 던진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Lv20 Laclar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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