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때부터 하다가 리뉴얼때 못견디고 나갔다가
사이사이 기웃거리긴 했는데 새 시스템 살짝 찍먹만 했고
2~3년에 한번씩 한30씩 써주며 혀끝만 대고 나가다 보니
게임이 어찌 돌아가는지 몰랐습니다.
이번에 잠시 일접고 쉬다가 생각나서 각잡고 해보니...
이거 지금 거의 프리섭이네요.
영자 기분따라 게임 좆같은거가
바포 태생이 프리섭인거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래도 본섭보다 운영 잘해서 유저채로 사와서 한다는게
더 프리섭처럼 운영하기라니
차라리 그때 바포운영자를 지금 영자로 뒀다면 더 잘 했을지도
오토 보니까 그냥 어차피 추억&미련 유저들 등쳐먹을라고
그라비티 직원 월급대신에 주는 직원들 복지 아닌가요?
유저오토 제니 거래는 잡는척이라도 한다며요?
강화역시 운빨로 고강 강자가 아닌 캐쉬 도배자만이 고강,
강화시스템 복잡하게 꼬아서 어떻게든 캐쉬템 쓰게 만드는 꼼수 그리고 쉐도우 셋옵이 죄다 제련관련 (쉐도우는 강화가 없어야 자유로웠을거같음. 사냥터마다 셋 스위칭으로)
물약 효율은 개나 주고 캐쉬물약없음. 사냥고난길
이럴거면 게임내 엔피씨 물약은 왜 있는지
정말 잘 만든 게임 지금도 주변 사람들한테 명작이라고 말하고 니며 해마다 찾아와서 보다가 이제야 시간 나서 각잡고 하려던 제 입장에선 지금 운영진들 대가리 다 쪼개고싶네요.
간간히 복귀할때마다 이런게 있네 비싸네 이유가 있겠지 하고 일에 쫒겨 다시 접고 반복이었는데 이번에는 가능하면 현질 최소한에 캐쉬만 쓰면서 하려다보니 문제점이 너무 많이 보입니다.
오래된 게임이다보니 문제가 많을순 있다고 보고 현질이니 오토니 팅김, 유저부족 등 다 견딜수 있습니다.
늙은 게임이라. 유저도 늙어서 돈으로 편의성 사는거 반대안합니다.
그런데 오토, 현질유도, 페이 투 윈 시스템, 강화조차 캐쉬템아니면 불가능 등은 운영진의 악의가 너무 보여서 안하고 싶은데
이글 쓰먼서도 내일 접속하고싶은 제가 제일 이상합니다.
저같은 인간들이 모여서 이 사단이 난거겠죠?
그래도 여기 유저분들 여유 있어서 속아주면서 그라비티 용돈주며 게임하시는 사장님들 뿐이면 좋겠습니다.
라면덕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