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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인던에서 딜러들의 역할은 무엇인가?

직딩만세
댓글: 3 개
조회: 224
2011-02-14 11:36:34

현재 인던은 탱커와 힐러의 책임구조로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즉 인언파티플레이의 성패는 탱커와 힐러의 책임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더욱 큰 문제는 플레이할 때, 죽을 경우 힐러에게 책임을 돌리는 면피성 문화가 없지않아 있다는 것이다.

어제 사령을 돌면서.. 익히 아시겠지만 첫 보스는 힐을 할 경우 거의 100% 어글을 먹는다. 즉, 함부로 힐을 할 수 없는 힐러들의 무덤이다.(44렙 정령으로 힐하면서 이런 어려움은 처음이다. 그런면에서 사제님들은 평소 어글튀는거에 많이 단련되어 있어서 여기는 사제님들이 더 잘하실 수 있을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근데 힐을 넣고 도망가다 결국 가시에 찔려 죽었다. 그 순간 광전사가 짜증낸다. 힐러가 죽어서 자기가 죽었다고.. 사령에서 자기의 첫 죽음이라고 어이없어 한다. 탱커라면 몹과 정면에서 싸워야 하는 특수성이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딜러의 죽음이 반드시 힐러의 책임이라고 한다면..도데체 딜러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인가? 딜량만 높으면 자기 책임을 다하는 것인가?

 

팟의 구성원에 따라 다양한 양상이 전개되지만, 근본적으로 딜러로서 임할 때 파티에 기여하는 것이 딜량으로만 평가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본인 스스로 마나의 양을 조절하고, 본인 스스로 위기를 관리하는.. 노력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덫 설치한다고 몹에 가까이 붙어서 플레이하다 항상 반피상태로 왔다갔다 하는 궁수..(그런데 마나구슬도 달란다), 자기가 탱커인줄 알고 딸피가 되도 계속 공격하는 근딜들... 오히려 시간이 흐를수록 법사들이 개념정립이 잘 되어가는 개인적인 느낌이다.

Lv11 직딩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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