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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정령사님들 몇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시러하지마
댓글: 9 개
조회: 520
2011-02-19 19:55:15

어떤 법사분이 쓴글에 정령 한분이 엠구슬 안깔면 양산형이다 라고 한 댓글에서 부터 글은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저 또한 엠구슬을 깔지 않는 정령사라면 (깔수 없는 상황인데 안까는게 아니라 깔만한 상황에서만 드리는 말입니다)

 

엠구슬을 소환해 내는건 당연히 기본중의 기본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파티 구성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은 있으니 걸러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헌데 저는 힐주고 엠구슬을 소환해서 파티원들에게 엠수급을 해주는 행위가 솔직히 "봉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좋아서 고른 캐릭 어떻게 하면 마나 관리 잘하면서 메즈며 힐이며 구슬이며 광기며 잘 할수 있을까 나름의 컨트롤 연습과

 

여러번의 생각으로 아 이제 이정도면 되겠다 해서 플레이 하고 있는 중인데요.....

 

"정령신컨" 이라는 분께서 힐하고 엠구슬 주는 봉사를 좋아하는 분이 있기도 하다고 말씀을하시고 자신처럼 메즈며 도트며 힐을 병행하면서 하는 사람도 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자신은 힐러지만 꼬봉짓은 하기 싫다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전 이때것 누군가의 꼬봉이라고 생각해본적 없었습니다

 

든든한 탱커가 보스의 공격을 다 막아주며 자신을 믿으라 하고

 

든든한 딜러들이 탱커야 힘들겠지만 조금만 버텨다오 우리가 빠르게 처리하겠다 라고 하겠지만

 

힐러가 없는 파티에서는 무슨짓을해도 정말로 신컨중의 신컨이 아니고서는 100번 도전하더라도 100번의 실패와 좌절만 맛보게 된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게 나름 피곤하지만 난 파티원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기에 힐하고 딜 열심히 하라고 엠구슬 소환하고

 

버프걸고 메즈하고 열심히 했었습니다

 

헌데 이분이 쓰신 "봉사"란 단어와 "꼬봉"이라는 단어를 접하고 나니 정체성에 혼란이 오는군요

 

내가 내돈내고 게임을 하는데 내가 꼬봉짓을 했단 말인가 내가 봉사를 했단 말인가 라고 말이죠

 

솔직히 마나관리의 컨트롤 때문에 주박은 못넣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내가 살아야 파티원이 산다는 생각에 섬광탄과 유사속박때 말고는 전투상황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헌데 이때것 제가 했던 플레이가 파티를 안정적으로 이끄는 행위가 아니라

 

남들에게 봉사하고 꼬봉짓을 한 플레이 인가 묻고 싶습니다

 

솔직히 어떨때는 봉사했단 생각이 들 정도로 탬이 안나오면 짜증도 나지만

 

항상 봉사한단 생각만 가지고 살진 않았는데 저분 말을 듣고나니 내가 내돈내고 뭐하러 정령사를 그것도 서버만 다르지 본캐도 정령 부캐도 정령을 택해서 이짓을 한단 말인가 라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치더군요

 

게임을 즐기고 있는줄 알았는데 말이죠.......

 

또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정령신컨님에게 물어야 겠군요 이건

 

님이 하는 플레이가 봉사가 아니고 꼬봉짓이 아니라고 정확하게 말씀하실수 있습니까? 라고요

 

제가 보기엔 님이 힐을 한번이라도 시전하는 그 순간부터 님 또한 제게 말하신것 처럼 봉사와 꼬봉으로서의 위치를 다지시는거 같은데 말이죠

 

아닌가요?

 

 

Lv30 시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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