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즈 기술의 하향에도 불구하고..
정령 고유 스킬의 상향에 많은 기대를 하셨을텐데요..
기대에 보답하는 패치가 이루어진거 같네요..
"번개의 정령"
우선 우리 번레기..
다들 번레기라고 비난만 하셨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 엄청난 상향을 이루웠습니다.
공속증가: 25% 증가
데미지증가: 50% 증가
기존의 공속이 지속시간에 3대를 때린것에서 무려 1대를 더 때려 4대를 때리고
200이였던 데미지가 300이나 들어갑니다.
(결투 기준: 사낭에서는 뽑을일이 없어서 기존뎀을 모르겠네요. 뱀섬일반몹에게는 1000쯤 들가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상향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분명 다른 클래스에서 사기다, 오벨이다 소리가 들어올것입니다.
그러므로 번개의 정령의 하향이 필요합니다.
제 생각이지만..
기존의 엠소모인 875를 100정도 소모로 대폭하향이 필요할듯 싶네요..
그대로 875를 소모한다면 너무나 사기소리에 정령사가 뽑지 않을듯 싶습니다.
"파괴의 정령"
파괴의 정령 역시 엄청난 상향이 이루워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정으로 바뀌고 거리가 멀어서 공격이 안된다, 전에 간혹 2방 쓰던것도 이제 1방만 안쏜다, 응원만 열심히 한다.
하시는데...
이것은 기존의 파괴의 정령만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요번 패치 이후로 파괴의 정령은 더 이상 뎀딜기가 아닙니다.
요번 패치노트에 안쓰여서 모르시나본데..
블루홀의 개발 컨셉은 탱킹이 주 목적입니다.
제가 사용법을 알려드릴테니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패치 이후 파괴의 정령은 자신이 바라보는 전방 5~7m 앞에 고정되어 소환됩니다.
어차피 개미새끼 한마리 못죽이는 심성고운 파괴 정령 아닙니까..
(쿨타임 10분에 보통 1만 데미지를 주는데..
이것을 다른 딜들과 마찬가지로 초당으로 계산하면 초당 16이라는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줍니다.
해안에 있는 소라게를 잡는데도 몇분 걸릴 수치죠)
데미지 입히는것은 아예 버리세요.
어차피 1만이래봐짜 지옥불 한방보다도 약하니까요..
요즘은 10만 크리도 우습게 보는 시점인데.. 1만 뛰웠다고 좋아하면 옆에서 제 평타랑 같네요.. 이소리 듣습니다.
10분 쿨로 뽑은건데 그런 소리 들으면 슬프자나요..
아..
이야기가 옆으로 샜는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파괴의 정령 활용법은..
쿠마스나 불카 같은곳에서 멍청한 팟원이 죽었다.
이럴때 부활을 할때 랜타로 던지는 장풍을 대신 맞아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몹을 마주본 상태로 부활 할 사람 위에서 소환을 하시면..
10초 정도 든든히 랜타를 막아주는 벽이 생깁니다.
(몹들의 점프공격으로 벽을 넘어와 찍는것은 당신의 운이 다된것입니다. 유념하세요.)
방어력은 0이지만 피통이커서 한대맞음 10만씩 데미지를 받는대도 지속시간이 다 될때까지 든든히 시전자를 보호해줍니다.
물론 아카샤 같은곳에서도 이젠 고정형이므로 랜타를 막으려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쿨이 10분이기에 분노유발이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뒤쪽에 소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게 파괴의 정령이 공격을 하고 시야를 가리면서도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많은 분들이 여전히 안좋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제가 보기엔 엄청난 상향입니다.
물론 이름이 바뀔 필요는 있겠죠.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니..
뭐 유사 속박과 섬광탄에 대해선 구지 이야기 할 필요가 없지만..
제 입장에서는 정말 땡큐 패치입니다.
그렇치않아도 웬만한 스킬들 엠소모가 700이상인 정령사에게...
쿨이란 이름으로 쉴 시간을 만들어 주니까요.
기존에 섬광탄의 쿨이 15초로 너무 짧아서... 섬광던지고 마력회복 스킬 시전하고 10초동안 급하게 마나회복을 하면서 구슬을 깔았다면..
이제 섬광탄의 쿨이 30초로 길어졌기에 섬광탄후 여유있게 마나회복을 하면서 구슬을 깔 수 있게 됬네요.
유사속박은 선쿨이 1.5초 정도 생겨서..
메즈 후 부활외에는 안써도 뭐라 안하고 훨씬 편해졌네요..
아는 사제분과 바꿔서 해보면서 사제와 정령사의 장단점 느낀것들도 있지만..
정령사 상향에 대한 글이니 이만 줄이겠습니다..
정령사 상향된거니 다들 그만 징징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