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퇴근길 되시길 바랍니다~~
==================================================================
요수나 영수(靈獸) 혹은 '동물귀'라 불리는 것들은 정령이나 신이 둔갑하여 육체를 지닌 것이 아니라 날 때부터 분명한 육체를 지닌,
엄연한 생물이라는 점에서 귀신이나 신령과 구분됩니다.
요수들 중에는 평범한 동물이 오래 살거나 사물이 오래 묶어 신령에 가까운 능력이 생긴 화생형(進化形)인 경우와,
원래 그렇게 탄생하여 된 탄생형(誕生形)이 있는데,
탄생형 괴물의 경우 고유한 생물적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자 문화를 가지고 종족(種族)을 이룰 수도 있는데 오크(orc)나 오우거(orger) 등 서양의 판타지에서 주로 등장하며 우리나라 설화에서는
아주 드물게 나타나며, 우리나라는 주로 여우 곰 호랑이 지네 뱀 등에서 파생된 화생형 요수들이 많이 등장 합니다..
이들은 오랜 세월을 지내오는 동안 한 개체 안에서 영적인 진화를 거쳐서 된 것들이며 인간이 심신의 도를 닦는 것과 비견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련에 따른 진화 과정을 거쳐서 신령의 단계까지 오를 수 있으며 온갖 기적과 조화를 부리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상적 바탕은 사람보다 오래 사는 생명들은 아무리 미물일지라도 특별한 뭔가가 있고 숭상했던 토테미즘 사상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그 근본이 도리를 따지는 인간이 아닌지라, 짐승의 본성에 그 수련과정이 타락되기 쉬워 각종 해악을 끼치게 되고
이로 인해 인간이나 다른 신령에게 퇴치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밖에도 술법으로 태어난 둔갑형(遁甲形)도 많이 나옵니다..
여우요괴들 ― 구미호(九尾狐)·불여우·백여우
대개 화생형인 여우요괴들은 이 백년이라는 영적인 나이부터 본격적인 조화를 부리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백여우는 흰여우라는 뜻으로 불리지만 환상세계에서는 '백년을 묶은' 여우라는 뜻도 있습니다. '미녀'의 수준으로 둔갑할 수 있는 것도 이 전후부터이죠.
미녀로 변신한 백여우는 인간의 남성과 육체적인 관계도, 심지어 결혼까지 할 수 있으나 완전한 인간은 아닙니다.
대개는 인간 남자의 간을 쏙 빼먹고 차버리는 경우가 많으나 아주 드물게는 사랑에도 빠져서 낭군을 위해 자기 '꼬리'까지 아낌없이 내어주는 열녀형도 있습니다.
여우요괴의 꼬리는 매우 강력한 주술적인 힘이 있다고 합니다.
불여우는 능력이 보통의 여우요괴보다는 뛰어나지만 구미호에는 못 미치는 여우요괴 중 중간서열의 부류입니다.
영적인 나이는 5백년 내외이며 특기는 절세가인의 미녀나 미남으로 둔갑해서 인간, 특히 남성을 홀리는 요괴처럼 알려져 있고
매우 정열적이며 때로는 세속적이기까지 합니다.
원래 여우요괴는 백여우(白狐)가 대부분인데 불여우의 부류는 인간에게 많은 배신을 당한 분노로 인해 불처럼 빨간 털을 지니게 됐다고 합니다.
인간이 되고자 하는 욕망보다는 인간을 해치고 지배하고자 하는 욕망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인간으로 둔갑했을 때 성적인 매력은 구미호보다 더욱 뛰어날 수도 있는데 이런 미모로 젊은 남자들을 홀려 어김없이 간을 뽑아 먹는다고 합니다.
구미호는 꼬리 아홉 달리고 천년 묶은 여우요괴입니다.
흔한 지상의 화생형이 아니라 원래부터 천계(天界)의 요괴라는 설도 있습니다.
여우가 구미호가 되기 위해서는 천년을 살아야 된다는 얘기는 그만큼 도력을 많이 축적해야 다다를 수 있는 경지를 빗대서 붙은 말로 수명 자체는 무의미 합니다.
신통력을 지닌 여우의 꼬리는 온갖 조화를 부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러한 꼬리가 아홉이므로 그 능력이 서열 높은 신령의 것과 맞먹는다고 하겠고
구미호라면 천상계로 오르는 것이 가능하여 엄연히 신령의 반열에 오를수 있습니다..
여우가 인간을 유혹하는 이유는 여우구술을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여우는 수련을 하는동안 여우구술을 이라는 내단을 가지고 있는데 이 구슬 안에 인간의 정기를 가득 채워야 그것으로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불여우 같이 수련 자체 보다는 인간을 해쳐서 그 정기를 흡수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녹두군사
아기 장수의 설화에 나오는 주술로 만든 군사로 둔갑형 요괴라고 볼수 있습니다..
녹두군사는 술법을 부리는 자가 녹두에게 술수를 건 뒤, 무덤이나 밭에 뿌리면 생깁니다.
공격대상으로 정해진 자나 무리가 나타나면 인간과 유사한 형상의 군사의 모습으로 자라나서 즉각 전투를 벌이게 되어 있죠.
술법으로 정해진 특정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싸우는 특성이 있으며 더러는 원귀가 된 자의 분신들일 수도 있습니다.
녹두군사는 자생적으로 갑주로 무장하고 각종 무기를 갖추며 타고난 전술과 무술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며 주술을 건자의 능력에 비례 합니다.
특성은 인간과 유사하고 스스로는 술법을 부리지 못하고 물리력만 행사할 뿐이라 인간 군사들에게 질수도 있습니다..
'아기장수 설화'에서는 이성계가 보낸 군대와 싸워 전멸했다고 전해집니다.
닷발괴물
전라도 지방의 민속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로 흔히 주둥이와 꽁지가 닷발이나 될 정로도 긴 새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크기는 커다란 돼지만 하고 지능이 높은 편은 아니나 인간처럼 두 다리로 서고 말도 합니다.
사는 곳이 물 속이며 인간처럼 집을 짓고 살고 있다고도 전해집니다.
약간의 조화를 부를수 있으나 생긴 게 별스럽고 하는 짓이 난폭하며 욕심을 부리다 인간에게 죽는 악한 괴물의 전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술법이나 상서로운 조화를 부리는 영적인 능력이 없다고 추정되어 요괴들의 서열 중에서는 낮은 편으로 봅니다.
옛 이야기 속에는 이 닷발괴물 때문에 엄마를 잃고 그 복수를 떠나는 소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괴물의 집으로 잠입한 소년은 지혜로서 놈을 커다란 솥에다 유인해 닫고서는 그대로 불을 지펴서 죽였다고 합니다..
김녕 굴구렁이 [ 金寧蛇 ]
제주의 전설에 등장하는 초대형 구렁이로 길이는 수십 미터, 몸통 둘레는 거대한 아름드리 만하고 입은 소를 한입에 삼킬 정도로 크다고 합니다. 동굴에 살면서 이따
금 민가로 내려와 논과 밭작물을 망쳐놓거나 바다로 들어가 어선을 전복시키고 바다물길을 어지럽혀 풍랑을 일으키는 짓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요괴의 해코지를 막기 위해 제를 올리고 앳된 처녀를 바쳤다고 합니다.
제주의 판관으로 부임한 '서린'이라는 용감한 자가 마을 사람들이 제사로 이 구렁이 요괴를 유인할 때 칼로 찔러 해치웠다고 합니다.
꽝철이― 깡철이
경상도에서 전해지는 하늘을 날며 가뭄을 일으키는 뱀의 형상을 한 요괴로서 이무기의 돌연변이 입니다..
여의주가 없어도 하늘을 날 수 있으며 화신(火神)적 요괴입니다.
꽝철이가 활동하면 불처럼 뜨거운 가스가 몸 전체에서 발산되어 하늘의 구름이 증발되고 땅이 메마르게 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특징은 수신(水神)으로 항상 비와 구름 안개 등을 몰고 다니는 용의 특성과 반대되며 용이 되지 못했어도 물을 힘의 근원으로 삼는 여느 이무기와 다릅니다.
이무기가 용이 되지 못한 원망으로 뜨겁고 매우 건조한 기운을 몰고 다니는 요괴가 된 것으로도 볼 수 있거나,
특별난 뱀과의 동물이 용이 되려 수련하다가 요괴가 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습니다.
꽝철이는 못된 용으로도 통하여 서구 판타지에 등장하는 악마적 성향의 드래곤과 유사합니다..
동자삼
식물형 요수로서 벌거벗은 아이의 형상으로 옛날에는 불씨가 귀해 몇 대에 걸쳐서도 불씨를 꺼뜨리지 않았는데 이런 집안에는 동자삼이 들어와
오줌으로 불씨를 꺼뜨린다고 하는 전설이 있습니다.
동자삼은 산삼이 오래 묶어 인간의 아이처럼 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너무나 감쪽같이 인간아이 행세를 하여 민가에서 거두어져 아이로 키워지기도 하고
더러는 여인의 뱃속에 잉태하여 세상에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민간전설에서는 노모가 불치의 병에 걸려 죽어가자 그 아들이 동자삼인 자신의 아이를 삶아서 먹인다는 다소 끔찍한 효성의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데,
대게 스스로 알아서 삶은 물이 팔팔 끓는 가마솥에 뛰어들어 인간의 약이 되는 고귀한 희생정신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근본이 악하지 않는 식물형 요수이나 지능이 높지 않고 오래된 사물에 생겨나는 정령귀처럼 자폐적이며 단순한 행동방식을 보입니다.
뱀승려
젊은 여자랑 정을 통한 중이 죽으면 욕정에 미련이 남아 그 혼백이 뱀이 된다고 합니다.
뱀승려는 항아리 같은 곳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여자의 잠자리로 들어가 희롱하는데 그 하는 짓이 음탕하기 짝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자를 잠자리의 행위로 희롱하는 것 말고는 별다른 해코지는 없으며 사람의 도리를 알고 있어 인격이나 도력이 높은 자가 와서 꾸짖으면
창피함을 알고 숨어버린다고 합니다.
이 뱀승려는 원래 저승으로 가야 할 것이 가지 못한 것이므로 관속으로 유인해서 뚜껑을 닫은 후에 장례를 잘 치러
그 넋을 위로해주고 관을 물 속에 수장시키면 사라진다고 전해집니다.
불가사리
고려 말기에 출몰 했다는 요괴로 곰의 몸에 코끼리의 코, 물소의 눈, 소의 꼬리, 범의 다리를 가지고 주식은 무쇠이나 구리나 대나무도 먹는다고 합니다.
세상에 처음 날 때는 엄지손가락만 하며 바늘로 시작했다가 식칼이나 놋쇠화로 등 철을 씹어먹으며 점점 자라서 나중에는 산만한 거대요괴가 됩니다.
두 다리로 엉거주춤 서고 손을 인간처럼 부릴 수 있는데 빨리 달리면 네 발로 달립니다.
피부는 무쇠털로 덮여있어 창이나 칼로 찔러도 들어가지 않으며 성벽 하나는 한방에 부술 정도로 강하다고 합니다.
음허한 다른 요괴와 달리 양기(陽氣)가 매우 충만하여 특히 꿈속의 귀신들을 물리치는 능력이 있으며,
난폭하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 천성은 순박하고 정의롭습니다.
불가사리의 약점은 불이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타격을 입히지는 못하고 주츰하게 할 정도밖에 안됩니다..
고조선의 신화에 나오는 신수 '맥'하고 형상이나 성질이 비슷해서 맥이 유래된걸로 보고 있습니다..
삼충 [ 三蟲 ] ― 삼지충
작은 벌레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세 마리가 한 쌍으로서 사람의 뇌수 속에 있는데,흔히 상,중,시로 나뉘며
상시를 청고로, 중시를 백고로, 하시를 혈고로도 부릅니다.
상시는 인간의 뇌수에 중시는 단전에 하시는 인간의 혈관 세 곳에 기생하여 살면서 인간 숙주의 감각·사고·감정의 세 가지 주요정보를 읽고
저장하며 사람의 정기를 취하며 살아간다고 합니다.
삼충은 신들이 인간을 감시하기 위해 감염시킨 선계의 기생충으로서 스파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모든 인간은 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이 삼충의 숙주가 되며
뱃속에 잉태한 아이들에겐 삼충이 알을 집어 넣습니다.
삼충은 보름과 그믐에는 날 밤사람이 잠든 사이 몸밖으로 나오는데 마치 혼백이 몸을 빠져나오는 것과 같으며,
하늘에 오른 삼충은 숙주로 삼은 자의 그간 행적을 천제(天帝)에 고해 바치고 수집해온 증거를 영상으로 보여 준다고 합니다..
이것을 통해 천제는 사람의 잘잘못을 가려 명부에서 그 수명을 단축합니다..
따라서 삼충이 하늘에 오르는 보름과 그뭄에 잠을 자지 않으면 천수를 누릴 수 있다는 풍습을 낳게 했는데
이외에도 수련을 해서 기를 운행하여 단전을 뚫고 음식을 가리고 각종 약을 이용하면 삼시를 박멸할 수 있으며
하늘이 정한 천수에서 벗어 날수 있다고 합니다..
신선이 되면 불로불사 한다는 것도 이런 맥락이죠..
영노― 비비
이무기과의 돌연변이 요괴로 울음 소리가 휘파람 소리를 같다 하여 '비비'라고도 합니다.
얼굴과 몸은 용과 비슷하며 머리에 뭉툭하고 짧은 뿔이 나 있고 푸른색의 비늘을 지니고 있는데 용과 달리 팔과 다리가 없습니다.
이무기가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요괴로 알려진 반면 영노의 평판은 요괴로 알려져 있음에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생김이 용과 이무기의 중간형으로서 하늘에 살고 있으며 산이든 바위든 쇳덩어리든 인간이든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먹는 요괴로 유명한데
민간 설화에서는 못된 양반들이나 탐관오리를 잡아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 이무기 설화가 서민형에 맞게 만들오진 걸로 보입니다..
이무기 ― 이시미
용이 되기 위한 과도기적 요괴나 혹은 용이 되려다 실패하여 타락한 요괴로 가르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용보다 이무기가 더 유명세를 타는데 이무기는 커다란 구렁이와 같은 모습이지만 각종 술법과 둔갑을 부릴 수 있다고 합니다.
화생설에 의하면 용으로 수련하는 과정의 중간체이거나 용이 되지 못한 채 이무기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요괴로 전해 집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인간에게 이로운 일도 하는데 민간에 알려진 이무기들은 대개 후자의 '못된 이무기'가 많습니다.
타락한 이무기는 용이 되지 못한 한으로 인간에게 여러 가지 분풀이를 하고 민가의 가축이나 더러는 인간도 잡아먹으며
물과 관련된 크고 작은 재앙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개 인간이 먼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사는 방식을 훼방하지 않으면 음허한 산 속의 못이나 계곡에 조용히 숨어삽니다..
이무기는 여우 못지 않게 각종 둔갑에도 능하여 종종 사람으로 변신하는데 여우와는 달리 인간이 되고자 하는 욕망과는 무관하며
인간을 먹이감이나 멸시의 대상으로 취급하기 위해 변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인두조수 [ 人頭鳥獸 ]
인두조수(人頭鳥獸)란 동물의 몸에 사람의 머리를 한 요괴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들 중 서열이 높은 것은 새의 몸을 한 것으로 이승과 저승을 두루 날아다니며 신령들의 사자 혹은 영혼을 인도하는 역할을 하며,
대개 사람처럼 혹은 그 이상으로 지혜롭습니다.
그 모습도 선비처럼 관이나 상투를 쓰는 등의 고상한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새의 몸을 한 것 말고도 뱀 혹은 사슴 등의 네발짐승의 몸을 한 것, 머리와 꼬리에 머리가 둘 달린 쌍두(雙頭)의 것도 있으며 성격은
천차만별 입니다..
이들의 고기를 먹으면 종류마다 오래 살수 있거나 머리가 좋아지거나 빨리 달릴 수 있는등 여러 능력을 소지하거나 불치병을 고치는등
각종 효력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얼굴을 한 요괴나 영물은 범세계적으로 등장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잘 나타나 있으며 그 종류도 천추, 만세, 성성, 하조, 서조 등 다양합니다.
이것들의 대부분은 중국의 고대 환상동물백과로 알려진《산해경》에도 소개된 요수들로 그렇게 큰 힘은 없습니다.
황충 [ 蝗蟲 ] ― 누리
엄청난 떼로 몰려다니는 곤충과의 요수입니다..
개체가 요괴라고 할 수 없으나 엄청난 수로 몰려다니며 대재앙과 버금가고 요괴를 능가하는 파괴와 살상을 벌이는 무서운 요수 입니다.
형상은 누런색 풍뎅이와 비슷하며
대륙의 평원에 많이 나타나나 오목조목 산과 들 강이 아기자기 모여있는 우리 땅에도 침범한 기록이 심심찮게 전해져 내려옵니다.
그 공통점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로 사방의 하늘을 온통 새까맣게 메우고 농작물과 풀을 순식간에 먹어치운다는 것으로.
더러는 가축과 인간들을 해치기도 한다. 황충이 지나간 자리는 풀 한포기 남지 않고 황폐화되니 큰 가뭄이 닥친 것과 같습니다.
메뚜기 떼가 요괴화서 알려졌다는 설도 있지만 고려나 조선의 기록서를 봐도 황충이란 요괴떼에 대한
기록이 전해지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는 고대의 곤충이라는 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