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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19 금]

아이콘 행복한마루타
댓글: 19 개
조회: 454
2011-10-05 15:21:46

정신이 들었다.

 

내가 기억하는건, 어제의 그 가게에서 어떤 남자의 손에 이끌려 정신없이 어딘가로 끌려갔었다는 것 뿐.

 

낮선 풍경이었다.

 

그다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여섯평 남짓한 방.

 

남자가 사는 방은 처음이었지만 그다지 감흥은 없었다.

 

그의 방 한켠에 나는 오도카니 누워있었다.

 

내가 정신이 들었다는 걸, 그는 모르는 듯 했다.

 

아니 그는 그저 작은 모니터 속 영상에 집중하고 있을 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이 없는 듯 했다.

 

그리고 이내 그가 방을 나선다. 나에겐 눈길조차 주지 않고...

 

문은 열려 있다.

 

하지만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난 그에게 감사하고 있다. 어제 처음 본 사이였지만, 난 항상 그 콩나물시루처럼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가 날 붙잡아 여기까지 데려왔다.

 

왠지 포근한 느낌이 든다. 잠이 쏟아졌다.

 

 

 

 

 

 

 

 

 

 

 

 

 

 

 

 

시간이 얼마가 지났는지는 알수 없었다.

 

뭔가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

 

그가 돌아왔다.

 

나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던 그가 갑자기 내 옷을 조심스럽게 벗기기 시작했다.

 

이런 일이 익숙치 않은 듯 했다.

 

잘 벗겨지지 않자 흥분한 그는 결국 사정없이 힘을주어 찢기 시작한다.

 

발그레한 내 몸뚱아리가 꺼풀 속에서 드러났다.

 

난 저항할 수가 없었다.

 

그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조금씩 내 몸을 핥기 시작했다.

 

너무나 정성스러운 그의 혀놀림에 나는 마치 몸이 녹아내리는 것만 같았다.

 

'그래 이거였어. 내가 그토록 원하던...'

 

내가 지금까지 기다려 왔던 순간이 바로 지금이었다는 것을 이제서야 눈치 챌 수 있었다.

 

이런 생각을 하는 동안에도

 

그는 아주 익숙한 듯이 내 몸을 구석구석 핥고 있었다.

 

난 신음소리도 낼 수 없었다.

 

그저 그에게 몸을 맡길 뿐이었다.

 

5분? 10분? 얼마나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지는 모르겠다.

 

그는 이제 질렸다는 듯이 갑자기 내 몸을 깨물기 시작했다.

 

'아.. 안돼!! 그렇게 깨물어버리면 나.... 난.... 부숴져버려!!'

 

 

 

 

 

 

 

 

 

 

 

 

 

 

 

 

 

 

 

 

 

 

 

 

 

 

 

 

 

 

 

 

 

 

 

 

 

 

 

 

 

20xx년 x월19일 金

 

츄파춥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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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꿈을 꾸었어요 오늘... -_-;;

Lv67 행복한마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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