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5일 클구리 육성 > 첫번째이자 마지막 클구리. + 우승.
> 인자 구성할 때 고민이 좀 있었는데 일단 타키온 고정에 인자 점수 좋은 얘 중에서 괜찮은 스킬 가진 얘로 구성함, 아무리 스킬이 좋아도 인자 점수가 낮으면 육성이 잘 안됨..
경쾌한 스탭도 스킬 받긴 했는데, 샛별이 끌려서 샛별 찍음.
연습을 돌려보면서 시나리오가 그려졌음.
> 우선 가장 좋은 라인업은 2도주 가 나오는 판.
> 결승은 운이 좀 더 좋아서 다른 독점력 역병이 나오지 않음.
> 늦출 안 터짐(사실 터져도 오히려 포지션킵 안 걸려서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 것 같음.)
> 이 부분이 중요한데 초반에 중거리 직선 터지는 것, 중반 순위 싸움에서 진짜 중요했음.
> 중반 속도기 잘 터짐.
내 클구리가 지능이 낮아서 그런건지 중반 속도기가 좀 부족한 건지 2도주 일 때 4등을 진짜 잘함.
그래서 3도주 이상부터는 승률이 많이 낮았음(샛별구리라서 ㅋㅋ)
> 3등 클구리는 UMA2 에서 고유기가 터지고 난 스리세븐에서 고유기가 터짐
> 결국 그 잠깐의 차이는 내 클구리가 뒤방 터지는 트리거가 됨.(중반 힐이 1개여서 스리세븐에서 고유기 터진게 더 좋았음.)
> 중반 경합을 했던 Shadow Break 0.25 속도기 + 스피드스터 + 샛별 제대로 터짐
> 하지만 1등 도주 엄청 멀리 달아나 있음. 보통 저정도 거리라면 아무리 클구리여도 쉽지 않았겠지만.
> 이제 2독점 고추가루 팍팍 뿌리고
> 우봄 쌍땡 + 양귀신 + 중거리S 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친 속도감으로 추월함
> 우승.
진짜 연습 때 생각했던 그 시나리오대로 우승함.
운빨도 운빨이지만 내가 왜 이기고 언제 이기는 지 아는 게 정말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