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팀 정비도 힘들다

계획은 장거리 수루젠 ㅡ 중거리 쵸코봉 ㅡ 마일 스즈카 ㅡ 더트 팔코 ㅡ 마일 웨딩 파인 ㅡ 마일 쵸코봉 ㅡ 중거리 떡타산 ㅡ기타 순으로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팔코와 파인이 애먹여서 마일 쵸코봉을 우선 키우고, 떡타산은 아직 없어서(천장 예상) 다시 앞으로 돌아갔지요.
마일 쵸코봉 때도 애를 먹었던 걸 생각하면, 보유한 인자가 마일과 잘 맞지 않는 모양입니다.

각설하고, 팔코는 터다지기가 문제였다. 하면 파인은 'more fun'이 문제군요. 나머지 스텟과 아게마셍 문제는 똑같고.
이놈의 이벤트가 한 판에 다섯 번은 뜨니까 돌겠습니다.
심할 때는 시니어 가을에 연속 세 번도 뜹니다. 잘 나가다가 완전 망쳤죠.
괜히 지금까지 넉 달 동안 ug5급으로 버티고 있는게 아닙니다.
공주라서 그런가 쉬운 애가 아니군요.
방금도 주니어 여름인데 벌써 세 번째 걸려서 열받는다고 무리하게 훈련 누르다가 대실패로 스텟 30 하락 컨디션 최악 만들고 수습하다가 현자타임이 와서 멈춘 중입니다.





도축마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