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마루젠vs타키온 서포트 ssr 비교 부탁드립니다.

마루젠스키 SSR과 타키온 SSR을 둘 다 명함만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년 상점에서 선택권 2장을 얻었고, 무지개 돌파석 1개도 가지고 있어서 확정 3돌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카드 중 하나를 업그레이드 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다들 마루젠스키 카드가 엄청 좋다고들 하셔서 저도 마루젠스키를 업그레이드 하려 했습니다만,

업그레이드 전에 둘 다 다른 분 꺼 빌려서 써 봤는데 확연한 차이를 모르겠어서 어느 쪽을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을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일단 제가 인벤에서 해 본 카드 비교표입니다. (타키온 - 마루젠스키 - 키타산(비교용))

우선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애들만 형광으로 칠해놨습니다. (하지만 중요하지 않을 수도...)

-트레이닝 효과는 마루젠스키가 확연히 좋지만, 특기율과 우정보너스는 타키온이 압도적입니다. 

-트레이닝 상승치도 마루젠스키 스피드, 파워가 각각 3씩 더 높긴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수치상으로 마루젠스키가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만, 특기율이 낮아서 훈련 때 코빼기도 안 비치면 결국 저 높은 수치들이 말짱 헛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실제로 그랜마 돌려보면 타키온은 특기율이 높아서 간간히 여신 조각도 더 많이 주는 것 같은데..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수치는 조금 낮지만 타키온은 그래도 특기율이 높아서 키타산마냥 계속 출석해 줄 것을 생각하면 둘 중 어느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뭐가 더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