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미 시작날이 수술날 ㅎ 수술은 회복실에서 나오는 시간을 보니 7시간 경과. 수술후 극심한 통증에 그 유명한 펜타닐 버튼을 연타하며 챔미 돌림(연타한다고 연속으로 나오지는 않음 ㅎㅎ).
특출나게 세지는 않는데 미묘하게 운이 좋다고 할까? 예선보다 본선이 승률이 더 높았으니 매우 수월하게 결승 갔습니다. 운만 좋으면 백금이다 했는데, 이번에도 금이네요. 병원에서 운이 좋기를 바란다는 게 뭔가 어긋난 건가? 결승도 결과보기로 스킵하려 했는데 강제로 패배를 시(청)했네요., 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