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알바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저에게 있어 대항오는 이렇습니다

안녕하세요

태평양서버 1 침몰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입니다

대항오 나오기 전에는 검은사막에서 배타고 대양만 할정도로 배타는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스팀은 sea of thieves 나 Naval action 같은 중세 선박들도 좋아하고

admiral dreadnought , 월드 오브 워쉽 류의 현대 선박들도 드루드루 플레이 했습니다

그리고 대항해시대 시리즈라고는 대항온 (2012년 까지 하고 접음)만 해보았고

영화 미힐 드 로이테르 라던가

골든 에이지 등등

그리고 각종 대항해시대 관련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대항해시대 게임이 아니라 실제 15~17세기 항해나 선박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아직 인도 - 지중해만 왔다 갔다 하고 있지만 레벨이 48이지만

일 하면서 수수하게 즐길수 있고 경쟁심 없이 그냥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너무 마음에 들거든요

오늘은 바쁘니까 교역만 해야지

오늘은 여유 있으니까 전투만 해야지

이런식으로 하루 하루 딱 정해놓고 합니다

하다보니 렙업하면 레드잼 주는 패키지나

술탄 도비니 패키지 정도 사서 게임 하는데

그냥 제가 좋아 하는 게임이니까 이정도는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냥 저냥 요즘 접으시는 분들 많아 보여서 뭔가 슬픈마음에 개인적인 생각을 쓰다보니 무슨 글인지 모르겠지만

뭔가를 강요하거나 반박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앞으로 계속 하신다면 즐겁게 가볍게 즐기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ㅠㅠ

국가챗 가끔 하고 있는데 혹시나 보신다면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대항오 유저 여러분 ~

그리고 오늘 꼭 8강 갔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 화이팅

코로나 종식 기원 - 역병의사 마스크

코로나 종식 되면 벗을 예정

일하면서 대항오를 할때 저의 모습 같아서 문양으로 쓰고 있습니다 ㅋㅋ